김기태선생님! 또? 질문이..(yes or no 답변주세요)
작성일 06-08-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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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여기™ 조회 9,883회 댓글 11건본문
아무런 관계도 아무런 원인과결과도 없으니까 그냥!
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작성일
앗!! 그래프가 없따 ㅠㅠ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작성일
김기태 선생님! 원래 긴 답변을 기대했었습니다. 제맘을 아시고는 이렇게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을 받을때면 늘 흥분되고 재미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네! 기꺼이 기다리겠습니다. 지금여기서....
김기태선생님! 고맙습니다!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작성일
죄송합니다.ㅋㅋ
싱글맨님의 댓글
싱글맨작성일
지금여기님.
참으로 겸손하고 진지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구도자의 모습을 대하는 것 같아 보기 좋군요.
문답이 참 신선하고 아름답네요.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작성일
가슴뭉클한 싱글맨님의 칭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신씨나락님의 댓글
귀신씨나락작성일
지금여기님은 남의 글을 짜집기 하여 의문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자기의 것을 있는 그대로 꺼내어 보여줍니다.
최소한이라고 했지만.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질문을 잘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자세가 바르면 보고 듣는 것도 바를테지요.
닉네임에서 벌써 알아 듣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작성일
고마우신분들...
자유님의 댓글
자유작성일
"생뚱―맞다"라는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엠파스에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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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다[―맏따][형용사] (하는 짓이나 말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엉뚱하다.
¶생뚱맞은 소리는 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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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yes"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아마 어느 누구도 지금 여기를 떠나서 살고 있는 분은 아무도 안 계실 겁니다.
그렇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디든지(우주 끝까지라도 ) 갈 수 있을테니까요.)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다만, 우리는 주어진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할 뿐이죠....
이 세상이 어떤 것인지?
진리가 진정 무엇인지?
깨달음이 진정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바위를 바위로 인정해 주고
물을 물로 인정해 주고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해 주고(권보님 처럼)
아내를 아내로 인정해 주고
나를 나로 인정해 준다면
곧 그 것이 진리요.. 깨달음임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걸어서 하루 동안 갈 수 있는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어제 차를 타고 갔던 거리를 생각하며
지금의 나를 재촉한다면 아마.... 가랭이가 찟어 지지 않을까요...^.^
어제의 모습에 매달리고
내일의 모습에 매달린다면
결국, 지금 걷고 있는 나를 망각하는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자신이 지금 걷고 있음을 자각한다면 그의 선택은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과거와 미래에 매달릴까요?
아니겠죠...
그래서 저는 "Yes" 입니다.
좀 쌩뚱 맞나요? (^.^)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작성일
"생뚱맞다" 저도 심심해서 사전을 찾아봤는데 이 말은 아마도 요즘 새로이 생긴 말인 것 같습니다.
옛 사전에는 나와 있지 않고 요즘 나온 사전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작성일
감사합니다.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작성일
쌩뚱이 아니라 생뚱이군요? 저는 웃찾사에서 나오는 말만들어서 그런줄알았습니다.
철자틀리는건 하루이틀일이아니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