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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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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ㅠㅠ 댓글 1건 조회 8,699회 작성일 12-10-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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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자신감과 관련된 글을 보니 문득 궁금해 지는게 있습니다.
처음 부터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 때 부모로 부터 받은 트라우마가 거의 없는 사람인 경우 밝고 긍정적이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냥 이 불평등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누구는 좋은 부모님 밑에서 커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런 편안한 자신감을 가졌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신감 없는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아픔을 가져야 하는 건가요.
인생이 너무 불평등 한 것 같아 여쭤봅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아뇨, 인생은 정말 평등하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예요.
모든 것 속에는 어떤 '비밀' 혹은 '메시지' 같은 것이 숨겨져 있는데, 그것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해 놓고 있지요.
"고통이 깊은 곳에 은혜가 깊다."

불평등은 오직 '거부'하는 마음 속에만 있답니다.
진실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면 그 속에는 오직 은혜와 감사뿐 다른 아무것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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