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선생님 질문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끼다 댓글 1건 조회 7,936회 작성일 11-08-26 20:19

본문

저는 어떤 사람을 심하게 질투합니다.

아까도 그 사람 사진을 보며 질투가 나서 엉엉 울었어요. 질투를 넘어서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정말 오랜 시간 한 사람을 질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나를 껴안으라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질투를 가만히, 깊게 느껴보면 되는건가요?

정말 그게 다인가요? 그러는 게 저를 위로할 수 있는건가요?

그냥 가만히 경험하고, 진정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냥 이런 저를 바꾸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거겠죠?

이젠 질투가 올라오면 피하려 하지 않고 그냥 느끼고 경험하는데

그냥 매번 이렇게 반복되는건가요? 제가 성장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변화도 잘 모르겠고. 다른건 없고, 그냥 올라올때마다 경험하고 그게 다인가요?

분별하려는 마음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한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은 저항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질투하는 님의 마음을 100% 허용해 보세요.
질투가 100%일 때 ‘반복’은 끝이 난답니다.
더 마음껏 질투하세요.
마음껏 질투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고 건강한지요!


Total 1,962건 43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22 일탈 7179 10-08-15
1121 6514 10-08-13
1120 정신질환 10694 10-08-11
1119 정신질환 7552 10-08-09
1118 김도형 8717 10-08-07
1117 정신질환 10366 10-07-31
1116 자스민 7877 10-07-24
1115 유성문 6266 10-07-23
1114 흠흠 8417 10-07-21
1113 유성문 7267 10-07-20
1112 흠흠 6454 10-07-19
1111 바다해 7010 10-07-18
1110 .... 7011 10-07-16
1109 어렵네 6784 10-07-16
1108 나리 7300 10-07-09
1107 gutrie@mail.com 7952 10-07-08
1106 aura 6932 10-07-07
1105 gutrie@mail.com 7917 10-07-07
1104 애독자 5847 10-07-05
1103 불량단지 7685 10-07-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