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무기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재 댓글 1건 조회 9,712회 작성일 11-01-19 20:09

본문

밑에 분이 쓰신 글 보니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네요.
저도 무기력하게 지내면 저런 증세가 일어납니다.
선생님께서는 아무 것도 안하고 집구석에 있어보라는 것을 시키실 때가 있는데,
그렇게 해보면 엄청난 무기력,절망감이 밀려오고..
온갖 번뇌, 잡념과 감정들에 휩쓸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기력을 극복해야하나 봅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진정으로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엄청난 무기력, 절망감이 밀려오고...온갖 번뇌, 잡념과 감정들에 휩쓸리게” 되는 바로 그때
  오히려 손을 놓아버리고 그 상태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저항을 그치고 진정으로 무기력할 때
  영원히 무기력하지 않게 된답니다.

  물이 끓는 임계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99도까지는 끓여놓고 마지막 1도를 못참아 뛰쳐나와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삶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100%일 때만 가능하답니다.

Total 1,964건 50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84 진이 9807 09-11-22
983 진이 9057 09-11-19
982 장경숙 9830 09-11-19
981 들꽃 9596 09-11-16
980 김기태 8997 09-11-21
979 진이 8759 09-11-15
978 진이 8631 09-11-13
977 김기태 11955 09-11-15
976 진이 9091 09-11-11
975 진이 7533 09-11-10
974 미쉘 7970 09-11-10
973 김기태 10486 09-11-14
972 일요일 6778 09-11-07
971 제로 7959 09-11-01
970 박충수 10563 09-10-30
969 김기태 9123 09-11-04
968 솔잎 7559 09-10-29
967 들꽃재원 8002 09-10-28
966 솔잎 8203 09-10-25
965 솔잎 8657 09-10-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