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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명 강의를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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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웅 댓글 1건 조회 13,449회 작성일 16-06-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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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반갑습니다.

신심명 강의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적습니다.

성경에 대한 말씀 중애 선생님께서 이런 강의 내용이 있는데

'노아의 방주 사건에서도 보면 ... (중략)...   가나안의 아비 함이 아버지 노아의 벌거벗은 하체를 보고는 밖으로 나가 두 형제에게 흉을 봅니다....(중략)  

잠에서 깬 노아는 벌거벗은 자기를 흉봤던 함에게는 저주를 내리고

, 얼굴을 돌이켜 그 벗은 모습을 보지 않은 두 아들에게는 축복을 내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벌거벗었다'라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 벌거벗은 모습을 부끄러워하고 흉보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저주'라는 게 뭘까요? 끊임없는 자기분열감(自己分裂感), 한 톨의 진정한 평화도 없는 내면의 허허로움, 애틋하게 ()쪽을 추구하지만 언제나 목격해야만 하는 것은 ()쪽에서 아직도 몇 발짝 떼지 못하고 있는 자신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쓰라림, 뭐 그런 것이 아닐까요? 성경이 다 그러한 얘기들입니다. '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벌거벗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왜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이킨 아들에게 축복을 내리는지 이해가 잘안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분별없이 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지 않으려 고개 돌림에 축복하는 것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의 답변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얼굴을 돌이켜 그 벗은 모습을 보지 않았다."라는 것은 함처럼 그 벌거벗었음을 흉.보.지.않.았.다.는 것이고,
그것은 곧 있.는.그.대.로.보.았.다.는 뜻입니다.

이원(二元)의 분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일컬어 '깨달음'이라고 하기에
얼굴을 돌이켜 그 벗은 모습을 보지 않은 두 아들이 아버지 노아로부터 넘치는 축복을 받는 모습으로써 성경은
깨달음 뒤의 삶의 비약과 지복(至福)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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