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아무데도 설 자리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못난이 댓글 0건 조회 7,799회 작성일 08-05-13 21:41

본문

주부 노릇, 엄마 노릇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부담이 되고 힘겹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잘하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똑 같은 일에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이리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가며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지 한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낳았으니 스스로 할 때까지는 옆에서 돌봐줘야 하는데...

가끔은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로 잠적해 버리고 싶습니다. 딱히 주변환경이 힘들게 하는 건 없는데도 왜 이리 삶이 부담스러울까요? 작년이고 재작년이고 올해도 조금도 나아진 게 없습니다. 항상 부담스러운 것 밖에는....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까요? 정신차리도록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만성 우울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오늘 첨으로 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2건 94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2 영선 8509 06-07-15
101 김기태 9807 06-07-15
100 지금여기 8431 06-07-14
99 여름이 좋아! 10634 06-07-11
98 김기태 9767 06-07-14
97 운전자 10024 06-07-10
96 운전자 9986 06-07-10
95 지금여기 10929 06-07-06
94 영선 9246 06-07-06
93 김기태 10296 06-07-07
92 기태사랑 9012 06-07-05
91 기태사랑 9839 06-07-04
90 김기태 10079 06-07-05
89 라벤다 8419 06-07-04
88 김기태 9614 06-07-05
87 고원 8558 06-07-03
86 김기태 9506 06-07-04
85 진현욱 10331 06-06-28
84 나그네 9321 06-06-25
83 공허 8537 06-06-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