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거짓말을 하는 님 자신이 진실로 한심스럽고,
님이 거짓된 마음으로 말을 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거짓된 마음으로 님을 대할까 진실로 두렵다면
거짓말을 하는 님 자신을 괴로워하십시오.
거.짓.말.을.하.는.고.통.을 받으십시오.

거짓말을 하는 그 순간에 깨어 있어서 그 괴로움과 고통 또한 있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면
뜻밖에 님의 영혼도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축복은 항상 고통을 통하여 온답니다.

저도 혼날까바..거짓말을 많이했어요..그래서 솔직하게 행동할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겉으론 솔직했지만 정작 '내가 거짓말을 하는구나'하는 사실은 많이 부정했어요..
최근에 두사람사이에 끼어서 이쪽에서 거짓말하고 저쪽에서 거짓말하는 저를 보았는데
힘들었지만 좀더 저 자신에대해서 배울수있었어요..거짓말을 합리화하는 모습까지도..
그러면서 조금씩 배우고 정직해져 간다고 생각해요..

얼마전일이지만 왜 나한데 이런 힘들일이..샌드위치처럼 이리끼고 저리끼고 힘들어죽겠네
생각했는데 그속에서 거짓말하는 내 모습을 보고 그리고 거짓말을 안하려는 용기도 조금배웠어요
혼날까바 두려웠지만 친구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니 힘들게 끝날일이 쉽게 끝났어요..

라이어님 그냥 공감되서 적어보았어요...도움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