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님 자신의 의문에 대해 진지한 마음을 갖고 질문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것은 오직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이 사이트가 비록 <김기태의 경전 다시 읽기>로 되어 있습니다만, 결코 경전을 논하거나 경전의 내용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곳이 아닙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겪고 있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서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는 데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제게 있어서 경전은 그 '길'을 발견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 혹은 거울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님이 주시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대답해 드릴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끊이없이 묻는자, 끊이없이 진리를 알고자 하는자, 끊임없이 자기를 높이는자, 끊임없이 자기를 괴롭히는자, 님의 끊임없는 질문에 안타까워 이렇게 댓글 올리는자, 그 자를 찾는 것이 보다 빨리  진리에 가카이 갈 수 있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