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그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선약수 댓글 1건 조회 7,863회 작성일 16-01-12 18:02

본문

평소의 법문 강의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른 분과 비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선생님의 강의 교재가 김태완 선생님의
책이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두 분이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구체적이고도 현재 살아있는 <지금 이 하나>인데
 
김태완 선생님은 분별없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이 하나를 계속 지적을 하고
비원 선생님은 현재의 내안에 올라오는 모든 감정, 느낌, 생각, 심지어 분별까지도 진리요, 참나라 하셔서
같은 걸 가리키는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것 같아서 매우 혼돈이 되고 헷갈립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다와 파도' 혹은 '물과 물결'의 비유로써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태완 선생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무한하고 영원한 '바다'와 '물'을 말씀하고 계시지만,
저는 언제나 이리저리 흔들리고 생멸(生滅)을 거듭하는 '파도'와 '물결'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와 파도는 둘이 아니요, 물과 물결 또한 하나이지요.

Total 1,960건 10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0 눈송이 8552 16-01-21
1779 이렇게 8093 16-01-20
1778 무소 8409 16-01-14
1777 별바라기 7757 16-01-13
1776 양지 7938 16-01-12
열람중 상선약수 7864 16-01-12
1774 죽음 8539 16-01-07
1773 불안 7674 15-12-29
1772 익명 7447 15-12-28
1771 연 성 7247 15-12-27
1770 양지 7675 15-12-25
1769 주웅 8150 15-12-23
1768 지금 7663 15-12-21
1767 고통 8067 15-12-21
1766 나는 나이다. 8097 15-12-18
1765 이대로 7616 15-12-17
1764 마음 7665 15-12-16
1763 이대로 7893 15-12-15
1762 주웅 7472 15-12-14
1761 이대로 7727 15-12-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054
어제
11,014
최대
11,255
전체
3,043,63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