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누가 복음 15장(탕자비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정만1 (221.♡.223.12) 댓글 0건 조회 11,916회 작성일 13-02-16 20:52

본문

겜방에 오기전에 갑자기 읽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강의때도 가끔 설명하신기억이나서 보았는데 정말 좋은것
같아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요..개인적으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하고 19절이 가장 와닿네요..
디게 평범하고 수치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이 저와 닮아서 공감되는듯했어요..
아들이 바라보는 시각이랑 아버지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참 감동이에요..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했는데 아버지의 대답이 의외라서 참 좋은듯해요..
 
'그래 저 초라하게 망가진 아들을 수치스러워 못보겠다..'이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자아상인데..
진리와 아버지는 그렇게 보지않는게 참 좋은 구절같아요..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누가 15장 17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하고 (누가 15장 19절)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라(22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4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32건 10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57 둥글이 6826 11-05-20
3856 아무개 9161 11-05-20
3855 아무개 5933 11-05-20
3854 화평 9371 11-05-20
3853 야마꼬 7526 11-05-19
3852 인화 10327 11-05-20
3851 아무개 6261 11-05-19
3850 서정만 9138 11-05-19
3849 Lala 6261 11-05-19
3848 꽃씨 15785 11-05-19
3847 무불 10255 11-05-19
3846 아리랑 8266 11-05-18
3845 실개천 11677 11-05-18
3844 서정만 7228 11-05-18
3843 공자 9041 11-05-18
3842 아무개 6488 11-05-18
3841 공자 9070 11-05-18
3840 왕풀 11041 11-05-18
3839 왕풀 10116 11-05-18
3838 화평 8980 11-05-18
3837 꽃씨 7746 11-05-18
3836 꽃씨 7523 11-05-19
3835 일호 7482 11-05-17
3834 일혜 6406 11-05-17
3833 규리 7732 11-05-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