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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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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1 (221.♡.67.24) 댓글 0건 조회 13,051회 작성일 13-05-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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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득 자주 들었던 생각은 수년간 공부하고 하면 나에겐 이해와 채움이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공허함...외로움..슬픔..불안..이 들면 이해하려고 하고 정리해서 안정감..무언가로 채워야만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졌다...
 
요샌 그런생각이 많이 든다..'공허함으로 이미 채워져있잖아''불안으로 이미 채워져있잖아'
 
공허함으로 이미 가득차있는데 어떻게 다시 그걸 밀쳐버리고 가득 채우려고 했을까..
 
불안으로 이미 가득차있는데 어떻게 그걸 밀쳐버리고 안정감으로 채우려고 했을까...
 
의심으로 가득차있는데 다시 확신으로 채우려고 했을까...
 
비어있음이 비어있어서 채워야할무엇이 아니라..비어있음으로 차있음으로 계속 생각이 들었다..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의문도 계속 들었다...공간...비어있음...공간감각이라고 들었는데..
 
공간도 감각인가?청소를 했다...난 청소를 할때 허리를 너무 숙여서 쓰레기를 치우면
 
왠지 없어보여서 초라해보여서 좀 당당하게 허리를 피고 청소를 하곤했는데..
 
'음...이렇게 땅을 향해 좀더 숙이면 다운..좀 들면 업..별차이없는데..이상하네..'감각적으로 별차이가
 
없네..이상하네..'생각이 들었다..
 
다운되서 청소하는게 그리 부끄러운게 아니네..생각이 들었다...
 
내게 열패감 패배감..초라함이 많이 줄어서 그런가?그런생각이 들었고 땅에 있는 쓰레기들을
 
손으로 주웠는데 이전처럼 '아..초라해'그런 생각은 많이 안들었다...오히려 잠시지만 즐겼다..
 
신기하다 생각하며..즐겼다...잠시잠깐이지만 내겐 즐거웠고 다시 이건 너무 초라한가?생각이 들자
 
허리를 피고 일했다...^^;;
 
'무지를 이해해서 지혜로 바뀌려는 마음도 같은 맥락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한 지혜가 지혜가 아닐수있겠다..내가 추구했던..지혜..충만..가득참은
 
굉장히 힘들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까먹고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하는데 그리 큰가치가
 
있나?생각이 들었다...
 
'음...텅빔이란 감정으로 채워져있으니 가득참도 내겐 궁극의 목표라기보단 그냥 하나의 감정일뿐이잖아'
 
라고 생각되어졌다..궁극의 목표이고 굉장한 큰 전설적인 꺠달음..가득참이 그냥 감정이었구나
 
생각되어졌다...그냥 잠시잠깐의 기분좋은감정에 깨달음..충만함..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서
 
엄청 대단한 큰 무언가로 보였구나,..그리 대단한게 아닌데...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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