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한 달 간의 글을 마무리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봉식이할매 (14.♡.227.32) 댓글 0건 조회 2,579회 작성일 24-07-13 00:17

본문

한 달 동안 올린 글들이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실력이 모자르지만 억지로라도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사실 글을 올릴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여기 김기태 선생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민폐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제 사정이 그걸 따질 정도가 아니기에 일단 올렸지요. 사실은 글을 올림으로 해서 스스로에게 의지를 내려고 했던 것도 있습니다. 혹시나 도중에 다시 포기하고 히키코모리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게 그나마 내가 아는 사람들 앞에 글을 노출시키려고 한 것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제 글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쓸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도 했습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게 이제 한 달이 넘어가고 쓰는 것이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이젠 제법 글에서 사람 냄새도 나고 글 흉내도 내더라고요. 6월 부산모임에서 김기태 선생님을 만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글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한 달이라는 여유를 얻었습니다. 저도 그 정도 혜택이라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여기 홈페이지는 모든 도반의 것이지 제 개인 블로그가 아니니까요. 아 그리고 부산모임 때 선생님 권유로 개인 블로그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글을 마무리하며 블로그 링크도 달아두라는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xbgame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64건 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89 관리자 3739 23-08-27
6088 관리자 3703 23-08-27
6087 관리자 3873 23-08-25
6086 관리자 4528 23-08-17
6085 관리자 4059 23-08-14
6084 관리자 4298 23-08-08
6083 관리자 4150 23-07-31
6082 관리자 4112 23-07-31
6081 관리자 4403 23-07-26
6080 관리자 4450 23-07-25
6079 관리자 3463 23-07-21
6078 관리자 3725 23-07-11
6077 관리자 3883 23-07-10
6076 관리자 3668 23-07-02
6075 관리자 3870 23-06-27
6074 관리자 3925 23-06-27
6073 관리자 5171 23-06-27
6072 관리자 3844 23-06-14
6071 관리자 3754 23-06-11
6070 관리자 3940 23-06-09
6069 관리자 3791 23-05-31
6068 관리자 4271 23-05-31
6067 관리자 4054 23-05-28
6066 관리자 4266 23-05-24
6065 관리자 4066 23-05-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