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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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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1 (221.♡.67.204) 댓글 0건 조회 12,789회 작성일 12-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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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자주썻던 말은 돌이켜보니..
 
여전히 그래요..아직 그래요..이다..습관적으로 써왔던..
 
여전히..아직...인터넷을 하든 사람들을 만나든 자주들고 쓰던말이다..
 
내 글을 검색해보았다....
 
여전히 불안해서...여전히 말꼬리를 흐려서..아직,,관계가 어색해서..
 
그말만 적혀있었지만 그 뒤에 내 마음속에 있던것은..
 
여전히 불안해서 여전히 말꼬리를 흐려서 아직 관계가 어색해서..
 
'나는 부족해요'였다...나도 모르게 그렇게 믿고있었다..
 
어제 사람들과 만나서 누가 나를 칭찬하는데 나는 속마음이
 
아직 나는 말을 잘못해서...여전히 그대로인데요..라고 속으로 말했다..
 
겸손이라 믿었던 그 말들과 믿음이 갑자기 '자기 바하'가 아닐까 의심이들었다..
 
최근 자주 그런 의심이 들었다...아직..여전히란말이 의심이들었다..
 
'여전히,아직'이란 말보다 '이미'란말이 더 와닿는다..
 
여전히 말꼬리를 흐려서 여전히 의심이 나서 여전히 불안해서 여전히 관계를 못해서
 
여전히 알지못해서 여전히 경험하지못해서....'나는 부족해요'라고 믿고있다..
 
너무나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그래서 당연히 여겼다...
 
그래서 '나는 아직 부족해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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