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실생활 속에서 있는 그대로에 머문다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유 (110.♡.85.230) 댓글 0건 조회 9,693회 작성일 09-12-05 18:24

본문

선악을 넘어서 있는 그대로에 머물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이 고통스런 환경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려고 하지도 말라는 뜻이냐고 묻게 됩니다.
그러면 비원님은 그에 대해 안의 일과 밖의 일은 다르다고 말씀 하십니다.
밖의 일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발버둥치더라도 안의 일은 있는 그대로를 감싸주라고 합니다.
어찌 보면 가식적인 소리가 아닌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으니까, 일단 지금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사회생활은 정상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발버둥을 쳐야 한다고 하면서도 거기에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느끼기 위해 안으로는 보듬어주자는 주장이니 말입니다.
만약 사회생활도 있는 그대로 선악을 가리지 말고 무지랭이처럼 되라고 한다면 자신에게 손해가 가고 괴로워 질 것이 뻔하니 그렇게 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잘 살기 위해서는 겉으로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심신의 안정과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러는 와중에 벌어지는 자기가 극복하지 못할 스트레스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식물이 성장을 하는데 누가 식물을 발로 밟거나 따가더라도 식물은 자신의 성장에만 신경을 쓰고 그 외의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은 있는 그대로 내맡기고 있다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6건 13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51 돌담 15012 09-12-24
2950 대원 15645 09-12-24
2949 일호 8560 09-12-23
2948 수수 9929 09-12-23
2947 공자 18489 09-12-21
2946 ahffk 7651 09-12-20
2945 공자 18432 09-12-19
2944 김윤 8815 09-12-19
2943 데끼 11706 09-12-21
2942 돌담 15019 09-12-19
2941 대원 8160 09-12-17
2940 과메기 10306 09-12-17
2939 김경태 8358 09-12-15
2938 사자의산책 8696 09-12-15
2937 공자 19282 09-12-13
2936 김재환 9948 09-12-13
2935 유장현 12351 09-12-11
2934 공자 9065 09-12-11
2933 사자의산책 7856 09-12-10
2932 공유 8230 09-12-09
2931 공자 19470 09-12-08
2930 둥글이 17515 09-12-07
2929 일념집중 8195 09-12-07
열람중 공유 9694 09-12-05
2927 鶴田 7902 09-12-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