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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 것을 풀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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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개천 (124.♡.44.5) 댓글 3건 조회 12,277회 작성일 11-07-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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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해 보자구요
착하다
그림을 그려보면 보통 다 그려지는 그림
이 그림을 글로 설명할려면 설명이 안돼는 그 무엇
그럼 하나님은 착할까요
음... 물론 착하지요
천지불인 하지요
이렇게나 착하디 착하지요
글이라는 것이 설명을 하는 도구인데
이것이 어떤 경우에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럴땐 어떡하면 될까요
말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생각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쉽게 가면 될 것 같아요
글도 하나의 도구다
괭이, 호미, 낫, 칼, 망치, 머루, 줄, 그릇, 글......
이것인 것이지요
도구는 쓰임새에 맞게 쓰면 되는 것이지요
누군가 봄을 가져 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는 것이라는 수평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댓글목록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우리 개천님 글은,,,,

한 편의 시조를 보는 것 같아요!

알 듯 말 듯!!

여기 남원은 이슬비가 이쁘게 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실개천 님

요즘 장마비가 너무 많이와서
실개천이 넘쳐서
강이 되어 버렸어요~~~!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1.♡.7.136) 작성일

마치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저작을 보는 것 같아요ㅎㅎ

그러면서도 쉽고 간결한 것이...

실개천님 글 참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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