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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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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자 (221.♡.252.13) 댓글 1건 조회 6,517회 작성일 08-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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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엉망이 되어 가고 온전한 것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 지네요.
도인이 되지 않고는 이 미쳐가는 세상을 누구도 쉬이 견뎌 내지 못할 겁니다.
부지런히 공부들 하세요. 시간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기득 지도층들의 행태를 보면 잘 나타나지요. 진즉 인간성을 던진 정글놀음을 하고 있지요.
까짓거 더 무얼 기대해 봐야 헛일 임이 자명하고 , 각자 촌음을 아껴 공부들 해요 , 제발 !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3.68)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나 자신의 마음공부와 더불어
이런 험한 사회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이 횡횡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영혼을 잃고... 마음을 잃고 살아가는 일이 없도록...
'나서서' 준비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것을 깨닫는 마음상태는,
'나 자신'의 그릇된 허상망상집착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그것이지만,

잘못 뒤틀려지는 사회현실 속에서 우리 자식들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사회현실이 어떤 것인지를 고도의 정신적인 숙고를 통해서 분석해야 하고...
이를 바꿔내기 위한 방법론과 실천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을 암울히 만들어내는 자들이 더더욱 많은 세상에서...
'우리의 책임의 실천'이 더더욱 강조되는 이유이지요.

그냥 생각해봤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림자님과 머리를 맞대고 세상사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면서...
그 결과로 얻은 이해를 작게나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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