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꿈과 희망 바이러스(12/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보 (125.♡.91.239) 댓글 0건 조회 8,332회 작성일 08-12-12 21:41

본문

최용식의 ‘꿈과 희망 바이러스’ 5

진보에게 묻는다

다음은 진보진영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지인(志人)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진보를 위해서도 감상해볼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자기네들이 무슨 시커먼스인가?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만 외치게?”

“진보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면은 외면하고, 오직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면만 보려고 한다. 그들은 외눈박이일 따름이다.”

“아니다. 그들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면까지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면으로 바꿔버리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비관주의, 염세주의는 경제에 독약이다. 생산이나 소비 등 모든 경제활동의 결과는 미래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미래가 어둡다면 당연히 생산과 투자도 줄이고 고용도 줄이며 소비도 줄인다.”

“경제가 나빠지면 해고를 당해도 못사는 사람부터 당하고, 사업이 망해도 영세업체부터 망한다. 진보가 이래서는 안 된다.”

“진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보수다. 그들은 진짜 보수도 아니다.”

“자칭 보수는 그나마 경제적 비전과 정책을 국민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진보는 이런 것마저 하지 못했다.”

“정권이 보수로 넘어간 뒤부터, 진보는 우리 경제가 내일 망할 것처럼 떠들고 있다. 경제와 서민이 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독려하는 꼴이다.”

“우리 경제를 저주하는 자는 진보가 아니다. 못사는 사람부터 해고를 당하고, 영세업체부터 망하게 하는 짓을 하는 자가 어떻게 진보이겠는가?”

“이래서는 안 된다. 대안을 보여줘야 한다. 못사는 사람도 힘없는 사람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보여줘야 한다. 이게 정정당당한 모습이다. 진보도 이제는 ‘유능한 진보’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

“비관주의, 염세주의부터 몰아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보에게는 내일도 희망도 없다.”

“비관주의, 염세주의를 퍼뜨리는 자들부터 청소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1건 15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46 민진숙 15617 08-12-15
2445 가실 13992 08-12-15
2444 바이러스 11038 08-12-13
2443 과메기 8795 08-12-13
2442 아줌마 7603 08-12-13
2441 ahffk 8010 08-12-12
열람중 권보 8333 08-12-12
2439 수수 11369 08-12-12
2438 노땅 10280 08-12-11
2437 권보 8122 08-12-11
2436 바람 8120 08-12-11
2435 공자 16279 08-12-11
2434 권보 16179 08-12-10
2433 권보 8419 08-12-09
2432 김양희 11255 08-12-09
2431 논두렁 8106 08-12-09
2430 오응준 11254 08-12-09
2429 지금 이대로 8798 08-12-09
2428 초원 9967 08-12-08
2427 파라도리 8552 08-12-13
2426 권보 9488 08-12-08
2425 권보 11213 08-12-08
2424 babo 11950 08-12-08
2423 아리랑 10375 08-12-07
2422 초원 10909 08-12-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