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님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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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프비기너 (203.♡.145.114) 댓글 1건 조회 9,623회 작성일 08-11-17 21:20본문
님이 올리는 글이
경전의 내용에 틀리느냐 맞느냐는
전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경전의 내용에 틀리느냐 맞느냐는
전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경전이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라 말을 합니다만,
가르킬 수 있는 달은 그냥 한낱 '달'일 뿐입니다.
가르킬 수 있는 달은 그냥 한낱 '달'일 뿐입니다.
님이 올리는 글들은
또 하나의 한낱 '달'의 가르킴일 따름입니다.
또 하나의 한낱 '달'의 가르킴일 따름입니다.
님 업에 따른 님의 선택일 뿐이구요~
그것을 '자비'라는 명목으로 치장(착각)하는 우에 빠지지는 않는지
두루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두루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9) 작성일
뗏목을 타고 건널때 튼튼하고 견고해야 안전하게 건널수 있는것입니다.
불법을 공부하면서 반야심경.금강경.도덕경 이런 것을 거울삼아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면서 가는것이 안전하지 그냥 세속의 말만 믿고
간다면 어디에 머물지 모르는 것입니다.
물론 경전의 글이 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만한 방편을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같은 언어로 방편을 쓰지만 부처님의 방편은 다른 것입니다.
그 정확성이 세속의 방편과는 다른 것입니다.
영성을 찾는일에 무엇에 비추어 보고 가겠습니까.
경전에 비추어 보아서 자신이 미흡하면 공부에 더욱 열중히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 물어 봅시다.
달은 무엇이고 손가락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