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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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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심시간 (203.♡.145.114) 댓글 0건 조회 10,773회 작성일 08-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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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바퀴자국을 남기며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각자 출발선의 조건은 무수히 다르지만
(내리막길 또는 오르막에서, 자갈밭, 혹은 잔디위에서,,,)
페달을 밟는 힘에 따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느땐 힘들고, 또 어느땐 가볍게 잘 나아갑니다.
내리는 비도 맞고, 또 햇살도 받으며 나아갑니다.
지나온 한가닥의 바퀴자국을 뒤돌아 보면
마치 미리 정해진 운명의 길을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미리 정해진 운명길이 아닌
바퀴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바로 지금 여기에 계속 그려지는 자국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 어떻게 페달을 밟는냐에 따라
넘어질 수 도 있고,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무한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인생길에서
바로 지금 여기에 페달을 밟는 조건과 상황에 따라
그 한가닥의 흔적을 남기며 나아갑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진정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바로 지금 여기에 그 페달을 밟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 답변 : 대원님! '견성'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습니다.
'성품', '견성'에 대한 님의 지견은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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