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용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125.♡.100.209) 댓글 0건 조회 5,588회 작성일 08-07-23 14:08

본문

용서라는 것은
내가 잘 했지만(전재,혹은 잠재의식)
상대방의 어떠어떠 하면 ,
상대방이 어떠어떠 했기에 용서한다 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다.
전재,잠재의식이 바껴지지 않는한
우리는 조건적으로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진정 나를 버리고 완전히 대상에 입장에 서서
이해 한다면
단지 그러 그러한 조건에 의해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러 그러한 일이 발생 했을뿐...
우리 중생들은 부지불식간에
내가 무엇 무엇을 주고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 무엇을 주고,행하면서도
내가 무엇 무엇을 주었다는 생각이 없다면
내가 무엇 무엇을 주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이 무엇을 준다면 얼마나 행복하며
그때만이 자기 자신의 존재에
근원적인 불안에서 안심해지며
스스로 완전함을 의식으로 나마
느낄수 있지않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48건 17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구름에 달 가듯 5589 08-07-23
2072 구름에 달 가듯 4932 08-07-23
2071 촌철 5559 08-07-23
2070 촌철 5468 08-07-23
2069 정도 6849 08-07-23
2068 동네아저씨 7132 08-07-23
2067 과객 5654 08-07-23
2066 산책자 6445 08-07-23
2065 장안수 5457 08-07-23
2064 권보 7352 08-07-22
2063 구름에 달 가듯 10916 08-07-22
2062 김윤 8096 08-07-21
2061 대원 8444 08-07-21
2060 유어하트 10209 08-07-19
2059 정도 6027 08-07-18
2058 문지영 10770 08-07-18
2057 서울총무 10855 08-07-17
2056 대원 7834 08-07-16
2055 6081 08-07-16
2054 금빛 16898 08-07-15
2053 심태지 2877 22-12-14
2052 대원 5734 08-07-15
2051 김윤 6172 08-07-15
2050 최영훈 6205 08-07-15
2049 장안수 5909 08-07-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