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저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리 (211.♡.56.32) 댓글 14건 조회 8,613회 작성일 11-05-02 14:23

본문

742049760_3f742346_C0FAB5B5.jpg

어머낫! 사진이 올라가네욤.^^;;
엄청 놀랐어요. 사진이 올라가서리...
엄청 마음이 상하는 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가다
마산 구복면에 있는 '저도'라는 곳에 갔었답니다.
섬둘레를 산책길로 만들어서 걷기에 참 좋았거든요.
바닷물 옆에 논둑길이 펼쳐진, 아주 특별한 곳이더군요.
마침 해가 지는데...너무...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일몰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 집을 지을 터는 꼭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자리를 잡아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제가 보긴엔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댓글목록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89) 작성일

와...풍경도 멋지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우와~ 사진 멋있네요. 좀 있다 제가 여러 분들께 참견하러 다시 올텐데,

그때 또 정리님께도 참견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1.♡.56.32) 작성일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1.♡.56.32) 작성일

네, 참견해 주세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올려주신 노을진 풍경이 참 좋습니다.

문득, 군복무중 충남 광천의 한 산봉우리에서
매일 보던 그 해질녁 모습이 떠오르며
그때 참 행복한 시간을 누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뭔 폰인데 저리 사진이 좋나요?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ㅋㅋㅋ 재밌어요..사진도 좋구요
정리님..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요
저랑 살짝 코드가 맞다는 것 말고는 ㅋㅋ
혹시 남자분은 아니시죠?
이쁜 얼굴이 나온 사진 한장 올려주심 좋겠어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22.♡.80.77) 작성일

수수가 사랑하는 어린왕자가 보고싶어졌어요
왕자가 사는곳에서 의지민 돌리면 끝없이 볼수있던 석양....

정리님
수술 경과는 어떠신지요
이렇게 틈틈히 게시판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곧 뵈어요 ^^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제가 자란 곳이 낙동강 강변이였답니다.
해 지는 낙동강변에서, 그 강변가의 선술집에서 흘러나오는
 '님은 먼 곳에'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어린 나'의 감성이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그토록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노래의 이미지가 가슴에 콱 박혔답니다.
무척 조숙했나봐요.

어쩌면 반백의 머리를 이고도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쏴한 바람이 일고 있는 까닭은
석양때문이지 싶어요...전.

동편제를 노래한 사람들은, 즉 떠 오르는 해를 보며 삶을 이어온 사람들의 마음의 배경에는 '힘'이
있다 하던데요,
지는 해를 보고서 노래했던 사람들의 삶은 쓸쓸하고 쓸쓸했다 하지요?
하지만 쓸쓸하긴 했겠지만 아마도 그런 상태가 '예술적 혼수상태'라 하는 거지 싶네요.
권보 님, 반갑습니다.^^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뭔 폰인지는 말씀드리기가 쫌 그렇고...ㅎ,
(특정 상품, 광고하고 싶지 않아서요...
저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람이거등요...!)

스마트 폰의 한 종류입니다.^^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네,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걱정과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왕자가 사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리고 의자만 돌리면 끝없이 펼쳐지는 석양...
아마도 미국의 어느 곳인가 봅니다.

그렇네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석양도 정말 장관일 것 같아요.
제가 상상력이 그나마 있는 편인데
지금 제 눈에 광할한 미국 사막의 붉게 물든 하늘이 필름 돌아가듯이 막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가슴 쿵쾅거려...

사는 건 넘 아름다워요~~~*_* 그쵸?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1.♡.45.228) 작성일

제가 사진을 올렸었는데...

이뿐 얼굴로 영화까정 출연하고서리...
그 포스터를 올렸던 적이.관심이 좀 덜...흑.

'거룩한 계보'로 검색을 하시면 바로 뜨던 걸요?

너무 이뿌다고 질투를 하심 안~돼요~~~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정말요?
전 못봤는데...ㅋ
직접 올려주심 안되나요?
제가 검색해보긴 하겠지만요 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전 어린왕자의 사랑을 받고싶었는데...
그 장미꽃과도 같이...^^

Total 6,321건 17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96 생고기 10813 08-06-24
1995 물고기 5982 08-06-23
1994 정도 4855 08-06-23
1993 유리알 5668 08-06-23
1992 권보 6557 08-06-23
1991 무아 6696 08-06-23
1990 훈수 5790 08-06-23
1989 정도 5482 08-06-23
1988 굴렁쇠 5757 08-06-23
1987 놀부 4812 08-06-22
1986 하나 5311 08-06-21
1985 모르쇠 5052 08-06-21
1984 5206 08-06-21
1983 김재환 7624 08-06-20
1982 대원 5693 08-06-20
1981 김태정 5616 08-06-20
1980 오리 5255 08-06-20
1979 서울도우미 11948 08-06-18
1978 대원 10319 08-06-18
1977 rltnfdls 16317 08-06-17
1976 대원 7123 08-06-17
1975 아골라 5529 08-06-17
1974 아골라 5306 08-06-17
1973 대원 5556 08-06-16
1972 돌쇠 5493 08-06-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