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엠비 또는 냄비 정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자유 (121.♡.27.52) 댓글 0건 조회 10,542회 작성일 08-06-07 10:41

본문

'명박 OUT'
이해는 가지만 찜찜하다
3개월전에 뽑아놓구서
그를 찍지 않은 사람도 있다
투표 안 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를 찍어준 사람이 더 많았다
이제 엠비가 싫다니....
ㅎㅎ
엠비를 뉴스에서 더 이상 안 봤으면 한다
하지만
거리에 일부 시위하는 인간이나
엠비나
같은 그림자라는 느낌이다
적수가 적수를 상대한다고나 할까
나라간에 협상은 고사하고
한 나라안에 협상은 고사하고
분열되고 찢어지고
어제는 제발 그 자리에 앉아달라
오늘은 무조건 나가라
극과 극이 아닌
중립이 필요하고
그런
균형 감각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한거 같다
예를들어
노무현과 조중동이 대치할때
우리는 그 둘중에 한편에 섰다
심판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른말로
룰이 없었다
빨갱이 아니면 꼴통
그런식이란 말인가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중재자가 필요하다
그런 인물이 없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너나 되라)
(우쒸 폼 잡고 말하는데 너 누구냐)
(나? 너다)
(뭐?!?)
괜히 불교를 끄집어내서 미안하지만
속세 이렇게 나누는 문화도 극과 극이다
결혼 안하고 사람 안 만나고 산속에 사는거나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돈 좋아하는거나
같은거다
이 편에 있다가 저 편으로 갈 확률이 쉽다는거다
글고보니
우리문화가 극에서 극으로 오고가는
그런 '정'의 나라 같다 ㅎㅎ
(야 너나 잘해)
(쩝 끝까지 먹칠을...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21건 17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71 Mr.신 15960 08-06-15
1970 Mr.신 5706 08-06-15
1969 빈자 5669 08-06-15
1968 대원 5627 08-06-13
1967 대원 5202 08-06-13
1966 ajtma 4684 08-06-11
1965 수요일 6085 08-06-11
1964 이영은 14922 08-06-11
1963 바람 6159 08-06-10
1962 피망 5410 08-06-10
1961 미키 6337 08-06-10
1960 ks 5412 08-06-10
1959 곡 민 5566 08-06-09
1958 권보 7585 08-06-08
1957 수진이 7630 08-06-08
1956 권보 8106 08-06-07
1955 소뚜껑 5557 08-06-07
1954 무아 5874 08-06-07
1953 이름자유 5253 08-06-07
열람중 이름자유 10543 08-06-07
1951 이름자유 16728 08-06-05
1950 일초 5036 08-06-04
1949 둥글이 6213 08-06-03
1948 누룽지 10269 08-06-03
1947 누룽지 5678 08-06-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