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마음가는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셀러리맨 (203.♡.145.114) 댓글 2건 조회 5,376회 작성일 08-04-21 17:28

본문

뭘보고 정신이고 물질이고 갈라서 구분하는가?
손으로 만져지는 바위의 거칠고 차가운 느낌을 물질이라 말 하는가?
좀 더 통찰해 보라
그건 그대의 손(감각)으로 얻어지는 체험의식 이다.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면전에 따로 있는 물체라 말 하는가?
좀 더 통찰해 보라
그건 그대의 눈을 통해 얻어지는 체험의식일 뿐이다.
세상은 온통 의식뿐이다. 들어가고(체험) 나오는(반응) 의식!!
그대는 체험이 들어가고 반응이 나오는 하나의 관문(GATE)이다.

댓글목록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마음을 보고 정신이라 하고,
몸과 사물을 보고 물질이라 한답니다.
세상이 온통 의식뿐이라면
어째서 산을 저리 옮기지 못하고
몸뚱이를 변화시켜 금강석으로 만들지 못합니까?

萬法唯識!
알지 못하는 자가 말한면 진리도 헛소리가 되고
아는 이가 말하면 헛소리도 진리가 됩니다. 
잘못된 것을 진리라고 알면 자신만 아니라
게이트 같은 사람이 세상에서 사기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것습니까?
(영역; 두유 시러(노우)?)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2.176) 작성일

무아님... 공감 가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무아님이 말씀하시는 바대로의 이러한 관점에서
제가 김기태 선생님에게 드리는 문제의식에는 인정하지 않으시는지요.

인정 하지 않으신다기보다는 무아님과 저의 이해가 어딘가 서로 엇갈리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게 어느 지점인지 살피기가 쉽지 않군요.
무아님은 보이십니까?

Total 6,321건 18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96 직원 4686 08-04-23
1795 닮은 꼴 5099 08-04-23
1794 닮은 꼴 4826 08-04-23
1793 공령 10343 08-04-22
1792 봉급자 5487 08-04-21
열람중 셀러리맨 5377 08-04-21
1790 무아 5452 08-04-21
1789 둥글이 5393 08-04-21
1788 용광로 4776 08-04-21
1787 망치 5532 08-04-21
1786 너털리 4989 08-04-21
1785 심마니 5466 08-04-20
1784 강안남자 5003 08-04-18
1783 대원 5625 08-04-18
1782 둥글이 15284 08-04-18
1781 둥글이 6429 08-04-18
1780 너털리 5663 08-04-18
1779 잡놈 5157 08-04-16
1778 공자 9190 08-04-17
1777 고요 5114 08-04-15
1776 무아 5813 08-04-12
1775 갑녀을남 6511 08-04-11
1774 청정 5023 08-04-11
1773 무아 5083 08-04-11
1772 빈손 9322 08-04-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