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분별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재환 (211.♡.174.131) 댓글 1건 조회 6,651회 작성일 08-03-17 00:27

본문

배고픔의 고통은 밥을 먹음으로써 가라앉고 경제적고통은 돈을 모음으로써 가라앉고 우리마음속에서 발생하는 혼란스러움의 고통은 혼란스러움에 대한 판단을 멈춤으로써 가라앉는다는 객관적사실을 성인들께서 경전으로 ,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로 전해줍니다.
과학자가 지구가 둥글다는 객관적사실을 학생들에게 전해줍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왜 지구가 둥근가?'라는 객관적사실에 대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그건 그냥 그렇다'는 답변에대해 대해 '왜 그냥 그런가?'라는 의문이 다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질의응답시간을 지켜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2.225) 작성일

책의 제목을 '삶을 묻고 자유를 답하다'라고 정한 의도도 그랬지만..
살면서 각자에게 찾아온 문제를 통해서 오히려 참된 자유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참된 자유의 길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증상만 없애려 하기보다는...
 
감사합니다.

Total 6,289건 18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4 자몽 5207 08-03-18
1663 김윤 6407 08-03-18
1662 구리시 5427 08-03-18
1661 구리시 4533 08-03-18
1660 과객 5101 08-03-17
1659 둥글이 6437 08-03-17
1658 김윤 7176 08-03-17
열람중 김재환 6652 08-03-17
1656 진리 5205 08-03-16
1655 염라국인 5259 08-03-15
1654 둥글이 6453 08-03-15
1653 진리 4589 08-03-13
1652 둥글이 16095 08-03-13
1651 무아 4724 08-03-12
1650 공자 16491 08-03-12
1649 공자 6799 08-03-12
1648 김윤 5079 08-03-12
1647 둥글이 5941 08-03-12
1646 4730 08-03-11
1645 진리 5055 08-03-11
1644 지도무난 9714 08-03-11
1643 잔리 4947 08-03-10
1642 김윤 5835 08-03-10
1641 지나가려다가 4886 08-03-10
1640 4617 08-03-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55
어제
7,052
최대
18,354
전체
7,344,63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