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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님을 평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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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몽 (210.♡.107.100) 댓글 2건 조회 7,597회 작성일 08-03-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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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님.
누구나 대화를 하지만 또한 대화를 잘하는 이는 드뭅니다.
우리는 대개 타인을 속단하여 어떤 사람일 것이라 분류하고 자기 선입견에 따라
상대를 재단하지요. 그리고 지나치게 자신의 생각을 설득하거나 강요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대화의 자세를 지키고 좋은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성숙한 인격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화의 꽃은 상대방과 서로의 생각을 비교해 보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타인을 자신의 생각의 틀로 제약하지 않고 상대방이 논점을 충분히 제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기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인정이 없다면 일방적 매도로 끝장 나거나
대화가 멈칫 거리게 됩니다. 귀기울여 들어야 하지요.
김윤님은 이런 대화의 자세가 많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생각, 자기 느낌, 자기 논리, 자기 경험, 자기 잣대만 있지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한 순간에 변해 버릴까 그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완전히 유아독존형으로 바뀌더군요.
김윤님이 저 자신에 대해 거침없이 평가한 함량을 재어서
딱 삼할 만큼만을 님에게로 되돌려 드리지요.
그 만큼 저도 김윤님을 평가하기 싫다는 뜻 입니다.
김윤님.
김윤님은 봉상스(양식) 있는 척, 마음 경지 깊은 척, 인격 높은 척.
지금껏 척척척 하시면서 사셨습니다. 그것이 어떤 계기나 경계에 부딪쳐
덜커덩 거렸고. 그 순간에 자기 밑천이 한 순간에 드러난 것입니다.
자신에게 겸허하고 정직하세요.
<아니다> 나는 억울하다. 억울합니까?
그러면 둥글님도, 자몽도 억울하게 만들지 마세요.
마음공부 열심히 하여 좋은사람 되시기 발원해 봅니다. 무량수불~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2.143) 작성일

제가 댓글을 쓰는 동안에 새로 글이 올라왔군요.

자몽님의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예.. 저는 척하며 살아왔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사람들에게 강요했습니다.

전혀 억울하지 않습니다.
그게 제 모습이니까요.

참 좋은 해부네요.
더 많이 해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자몽님께서 잘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더 해부해주세요.
아까는 해부하신다길래.. 님이 굉장히 오만해 보였는데(저도 오만하지만..ㅋ)
지금은 고맙게 느껴지네요.^^

신기하게도.. 정말 한순간에 돌변하네요..^^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음......분석은 나의 힘!

 심리, 언어, 논리에는 천부적 재능이 좀 있지요.
 그런데 1 &#37;도 표출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 속에 감추는 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 분석 잘못하면 수술 잘못한 것 처럼
 최소한 잠재 병인을 유발시켜 한 순간에 미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경악하는 몇 분을 보고 칼을 강물에 버리고 은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농담입니다.  도판에서 뻥치는 수법을 배워 버릇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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