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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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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과메기 (112.♡.92.126) 댓글 3건 조회 8,127회 작성일 10-09-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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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_()_
엄니 모친상에 보내 주신
우리 도덕경 식구들의 격려와 위로가
저에게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연로하신 모친이시고 큰 고통없이
이생을 마감하신 어머니가 감사도 하지만
실은
문득문득 허전하기도 합니다.
기태 샘 말처럼
생로병사를 해결한 붓다님이 당신의 생로병사를 끝까지 보여주신것 처럼
울 엄니도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셔서... ...
저에게는 가족과의 결별이 성큼 정신적 성장을 줍디다그려
다시 한번
주신 맘들에 감사드리며 모든이에게 늘 평화가 있으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21.♡.6.83) 작성일

소식을 듣고도 멀다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한 마음에 전화도 못드리고
준희형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저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집마당에 서서 어머님의 영혼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비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당분간 어머니의 텅빈 자리로 많이 힘드실텐데,
형님도 조금만 힘내시고
다시 한번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2.♡.11.211) 작성일

어찌어찌 일이 생겨서 
예전에 공부하던 높은 산동네에 다시 왔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여러가지 염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오가는 자리랍니다.

사는 모양은 도시에 비해 가난하나,
서로의 마음을 모으고 나누고 기꺼이 도우니,
어디보다 또한 풍요로와
마음이  그득해집니다.

어머님의 위하여
과메기님을 위하여
등불하나 밝혀봅니다.

평안하소서 _()_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준희 형님 ^^

엄니의 빈자리가 .....
살아계실때 몰랐던 많은것을 가시고 나시어 일으키시는 부모님....
수수에게도 아빠가 그렇게 삶을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잘나고 못난 부모님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삶이셨고 사랑이셨음을 왜 가시고 나니 절실해지는 철부지 자식이였습니다

엄니는 생전에 덕을 마니 쌓으신 따뜻한 분이신거 같아요
준희님의 그 마음을 보고 엄니를 알았습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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