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최영훈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영훈 (175.♡.104.91) 댓글 0건 조회 5,950회 작성일 10-07-24 23:40

본문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듯합니다.
7월31일(토) 재길님의 매실 족발 성공 축하 모임을 가지려고
날짜까지 변경해가면서 꼭 가려고 맘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덕경 서울 나들이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지요~ 재길님, 권보님, 공자님등 여러분을
오랜만에 뵐 수 있다는 설램으로 손 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니미~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밴드(아마추어 밴드임다)가
해필 그날! 경북 포항의 장사 해수욕장에서 공연이 있답니다.
밴드 단장이 우선 급한데로 밴드 공연 신청 부터 하여 놓고
밴드 단원들 에게 통보 하였지요......
저는 당연히 밴드 공연을 빠질 생각을 하고 서울 행을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색소폰 파트를 맞고 있는데요.
빠지면 음악이 안된다고 협박, 애원, 부탁 등등으로
밴드 단원 전부가 압박을 해 왔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저땜에 재길님 축하 날짜를 31일로 잡았었는데....
정말 재길님과 여러분께 폐를 끼치게 된
결과가 발생하였지요~
저는 실없는 놈이 되구요........
제발 용서 해주시길....
살다 보니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일이
이렇게 터저버렸습니다.
담 기회에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구요
긴 시간 동안 못 뵈었던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뵈었으면 하는뎅....
굽신!
용서!
죄송!
어떠한 말로도 저의 죄스런 맘을
표현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담에 꼭 뵈어요
재길님께도 죄송하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89건 20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4 참사람 5865 07-09-14
1113 식객 6263 07-09-14
1112 爭子手 9328 07-09-14
1111 뜨신밥 5751 07-09-14
1110 자몽 8470 07-09-14
1109 서울도우미 5719 07-09-13
1108 구름 7151 07-09-16
1107 6855 07-09-13
1106 loveismust 15760 07-09-13
1105 김영대 5473 07-09-13
1104 그냥 6766 07-09-13
1103 자몽 5964 07-09-13
1102 자몽 6157 07-09-13
1101 식객 6397 07-09-13
1100 자몽 6231 07-09-12
1099 자몽 9085 07-09-12
1098 공자 5409 07-09-12
1097 송화 6568 07-09-11
1096 자몽 7106 07-09-11
1095 자몽 5653 07-09-11
1094 김영대 6496 07-09-10
1093 길손 5866 07-09-10
1092 자몽 5780 07-09-10
1091 둥글이 15787 07-09-09
1090 15350 07-09-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174
어제
6,196
최대
18,354
전체
7,342,49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