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받아들임도 배척함도 없어야 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원 (110.♡.85.182) 댓글 0건 조회 15,351회 작성일 09-12-24 09:55

본문

비추는 거울이 어느 것은 받아들이고 어느 것은 배척하고
하면서 비추지 않는다. 인연이 닿는대로 그냥 비출 뿐이지
너는 좋다 해서 비추고 너는 싫다 해서 안 비추고 그런 것이
아니다. 그냥 와 닿으면 무엇이 되었든 마냥 비추기만 한다.
산이 와 닿으면 산을 비추고 바다가 와 닿으면 바다를 비추고
자동차가 와 닿으면 자동차를 비추고 쓰레기가 와 닿으면
쓰레기를 비춘다.이것에 좋고 나쁨이 있겠는가.
좋고 나쁨을 따르고 선과 악을 따르고.너와 나를 나누고
이러한 것은 거울을 등지고 거울에 나타난 영상을 보고
분별을 해서 그러한 것이다.
분별 속에 받아들임과 배척함이 있는 것이지 분별을 떠난
자리에서는 받아드림도 배척함도 없다.
이 없다.라는 것조차 없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1건 2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6 서울도우미 9937 07-02-09
695 세월교 8133 07-02-09
694 여기에 8154 07-02-09
693 별하나 13784 07-02-07
692 8031 07-02-04
691 길손 7659 07-02-02
690 장안수 9168 07-01-31
689 공자 7846 07-02-06
688 공자 8398 07-01-31
687 디감바라 8407 07-01-29
686 길손 8143 07-01-28
685 타오 15813 07-01-27
684 공명 11159 07-01-27
683 공자 8846 07-01-27
682 공명 9809 07-01-25
681 김기태 12073 07-01-27
680 길손 7733 07-01-24
679 동지 8425 07-01-23
678 공명 9443 07-01-22
677 마하무드라 16494 07-01-22
676 누이 9475 07-01-21
675 그냥 12450 07-01-21
674 김재환 7641 07-01-21
673 KasAN 14095 07-01-20
672 이디아 10426 07-01-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