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김기태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재환 (222.♡.190.248) 댓글 2건 조회 9,674회 작성일 06-08-02 01:44

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아니였다면 얼마나 더 헤매이고 다녔을까요.
20여년간 간간히 부여잡고 있던 나의 갖은 음모들이
너무도 허무하게 그러나 너무도 찬란하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마른 입술을 햝으며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며 오아시스를 애타게 찾던 한 사내는
드디어 망원경을 떨어뜨리고 발밑의 모래웅덩이로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세상에 이처럼 빛나는 포기가,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패배가 있을까요.
생의 막장에서 하느님를 만났습니다.
김기태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 아이피 (210.♡.49.23) 작성일

저도 함께 감사드리고싶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맘 가져본적은 처음입니다!!

김기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8.♡.223.46) 작성일

고맙습니다.

저도 말씀만 들어도 얼마나 가슴이 설레는지요!

아, 자기 자신을 만난다는 것은ㅡ!

감사합니다.

Total 6,304건 24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9 푸른하늘 8549 06-08-07
328 오리 7375 06-08-07
327 아리랑 9656 06-08-07
326 둥글이 7536 06-08-06
325 오리 9768 06-08-06
324 깡이 8829 06-08-06
323 권보 14054 06-08-05
322 둥글이 13697 06-08-05
321 김기태 7618 06-08-06
320 지금여기™ 9662 06-08-04
319 이디아 9066 06-08-04
318 전희경 6496 06-08-04
317 8328 06-08-04
316 웹디 10512 06-08-04
315 둥글이 13613 06-08-03
314 행인 9201 06-08-03
313 둥글이 7609 06-08-02
312 그냥 7469 06-08-02
311 오리 8935 06-08-02
310 smita 7589 06-08-02
309 아리랑 9153 06-08-02
308 둥글이 8410 06-08-02
열람중 노재환 9675 06-08-02
306 정리 7706 06-07-30
305 정리 7279 06-07-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210
어제
4,359
최대
18,354
전체
7,581,08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