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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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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11.♡.227.16) 댓글 4건 조회 9,071회 작성일 06-08-17 14:40

본문

산 꼭데기에 올라앉아 산과 평지가 하나임을 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비로소 고통이 존재하지 않음을 안다.

그러나 산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 이들이

어찌 ‘산과 평지가 하나’이고, ‘고통이 없다’는 것의 의미를 알겠는가?


이러함에

배우지 않고, 고뇌하지 않고, 행하지 않은 이들이

‘도’가 존재하지 않음의 의미를 알 수 있겠는가?

스스로를 무너트리려는 노력만으로 깨달음을 얻으려하지 말라!

한번도 자신의 발로 서본 적이 없는 이들이 어떻게 스스로가 무너져 있기를 바라는가!

류 : 잡글

댓글목록

똥글이님의 댓글

똥글이 아이피 (211.♡.184.111) 작성일

어얼~쑤!!!

묘각님의 댓글

묘각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그렇지 무너트려져 있는것이지
무너트리는것은 아니지~
이 차이를 둥글이는 아네 그랴~~

사오정님의 댓글

사오정 아이피 (211.♡.132.19) 작성일

변비인가?

똥은 그냥 누면 되는것이라오. ^^

머시기님의 댓글

머시기 아이피 (68.♡.152.231) 작성일

얼-쑤!
서는 노력없이 걷기가 되겠는가
발도 없이 달려가는 도리는 또 어떻구
그말 한번 조-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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