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산청모임 - 2020' 잠정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토 (59.♡.103.209) 댓글 0건 조회 9,051회 작성일 20-06-02 17:06

본문


잘들 지내고 계시는가요?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변하면 잠잠해질줄 알았던 코로나가, 참 어지간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서도 매일매일,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을 잘 꾸려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은, 계속되야 하니까요.

그래서 조금씩 다시 기지개를 피고,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는데요.

그 속에서 다들 산청모임은 언제 시작을 하려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듯 하여, 다시 공지를 올리게되었습니다.



산청모임은 전국모임으로서 그 특성상, 당일까지도 참석인원 및 대상을 미리 예상할수가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전국모임은 금년 연말까지 무기한 연기됨을 안내해드립니다.

그 이후로도 코로나의 진행사태를 보고, 중단기간은 더 연장될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모두에게 낯설고 불안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처음맞는 이 상황속에서도 잘 지내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동영상은 계속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유튜브 동영상 및 각 지역모임을 통해 지금을, 나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ps.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ㅋ

매달 가던 산청모임을 그치고나니, 못보는 얼굴들 다들 살아는 계신지. 안부물을데가 없어 이렇게 묻습니다? ㅋㅋ

처음오신분도, 매달 보던 분도.

같은 아픔 , 같은 공간, 그 시간을 함께하는동안 특유의 전우애랄까 (미필주제에) 그런 친숙함을 가지면서도.

제대로 말 한마디 안하고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그건 아마도, 매일 보는 가족처럼, 내일도 모레도 볼거니까. 그런 마음이었나봅니다.

이런 상황이 오니 괜스레 더 아쉽고 , 그렇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들 편안한 날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89건 2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589 말돌이 7807 18-02-04
5588 말돌이 7567 18-02-02
5587 관리자 8941 18-02-02
5586 토토 9179 18-02-01
5585 말돌이 8562 18-01-23
5584 바람처럼 7556 18-01-22
5583 말돌이 7984 18-01-21
5582 달래 10551 18-01-18
5581 새우 9435 18-01-11
5580 최고관리자 14791 18-01-17
5579 여름가지 10306 18-01-16
5578 루시오 9327 18-01-09
5577 관리자 12200 12-04-30
5576 관리자 17664 12-02-07
5575 관리자 19669 12-01-31
5574 관리자 9585 12-01-31
5573 vira 7378 12-02-07
5572 vira 9870 12-02-21
5571 관리자 9199 12-01-31
5570 토토 9879 18-01-05
5569 관리자 11373 17-12-27
5568 서정만♪ 10171 17-12-25
5567 말돌이 7831 17-12-24
5566 토토 8082 17-12-20
5565 말돌이 8418 17-12-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95
어제
5,852
최대
18,354
전체
7,332,52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