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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눈이 실상을 똑바로 보는 눈으로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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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나무 (183.♡.231.36) 댓글 0건 조회 9,566회 작성일 20-10-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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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의 눈을 뜨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는 게임이다.
  착각은 언제나 세상의  모든 경험을 이분법으로 보게 되어
  생사 선악 성공 실패 라는 구도로 자동으로 해석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지금 내게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그 구도로 자동해석하는 놀라운 힘은
  누가 가르쳐 주었는지
 
  그것이 불변의 진리인지 도데체가 누가 검증 해 준것도 아닌데
  온통세상 사람들도 그리 말하고 

  나도 그리 말하고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도 그리 말한다.

 간혹 깨어난 구도자  선각자들만 그러지 않다고 말을 하니
 믿을수가 없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내입에서 그말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고
 따라서 해보지만 어느새 보면

 다시 고통의 나락에서 힘들어 하는
 자신을 목격하게 되고는

 훙내내기 공부를 의심하게 되고

 특별한 사람들만 그런소리를 하고
특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만 경험하는 것이려니
하고
공부의 끈을 잡았다 놓았다 반복하는 것이
나의 공부전력이다.

2. 실상을 똑바로 보는 눈  영안을 뜨기

 책에서 보거나
선각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지금 여기를 이야기 한다.

진리는 숨겨져 있지가 않다고 한다
멈추면 보인다고 한다
물결이 물이라고 한다
비밀이 따로 없다고 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느껴지지 않는다.

 
전체가 나라고 하고
불생불멸이라 하고
있는 그대로 라고 하고
시간  공간을 벗어나 있다하고
태어나지 않았기에 죽음이 없다고 하고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새로 생긴것이 아니고
원래 있는 것이라고 한다


3
 유트브를 이것 저것 보게 된다
좀 시원하게 이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유트브를 보아도
도데체 이것이 무엇인지
시원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보이지도
형태도 없다고 하니
아무리 보려고 애를 써도 보이지 않는다

4.
나는 나 자신을 만났다
나는  나의 근원을 만났다

나는 누구냐 하고 물으니
알수가 없다

내가 누구인지 도데체가 알수가 없다
나는 자유 평화 행복이 없다
나는 슬픔 아픔 고통이 없다

삶으로 던져지기 이전
도무지 알수 없는 나자신
자기 자신 자체로
지금 여기 있다

이몸 이대로
분별하는 눈이 있는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분별하는 눈으로 인한 고통을
괴로와 하지 않는

실상 을 볼수 있는 눈이
동시에 떠있다

굳이 말하자면
눈을 ,뜨기 전에는
 
분별의 눈만이 진실인줄 알았다가
본래 분별 없음의 눈이
분별하는 눈과 하나였는데

분별없는 눈이
있는 줄 몰랐기에
분별의 고통이 진실인줄 알았다는 것이다

분별없는 바탕의 눈
이미 있는 눈
속에서
분별의 눈이
 얼마든지
춤을 추어도
삶의 충만함으로
기꺼이 받아내는 힘이
생긴 것뿐이다

5. 나의 삶의  단 한순간도 외면해지지 않는  그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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