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211.♡.42.102) 댓글 0건 조회 12,295회 작성일 17-01-04 17:03

본문

그냥 아무 이유없이 경험 허는 것이라는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이

오롯이 자신의 가슴으로 내려와 .....그냥 그렇게 아무것도 바라지는 않지만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경험한다는 것은...참으로 힘든 과정을 동반합니다.


한번 지나고 보면, 알지만 그 과정도 힘듭니다.

그 힘겨움을 그대로 온몸으로 받고 지나가려니...

우선은 "내"가 먼저 아픕니다.


그런 아픔 때문에 상대방에게 투사를 하지않으면 안될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당연히 ....."너 때문에 내가 아프다" 라고 하는 것도 당연 합니다.


사실 멀리 보지않아도 압니다.

손짓 하나~~

발짓 하나~~

눈 빛 하나에 모든 것이 녹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시비비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한순간 만이라도 찬바람부는 그 아픈가슴

안아 줄 수있는 따뜻한 손이나 따뜻한 가슴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 여직원이 민원으로부터 욕을 한바탕 먹고서는 한참을 아픈 가슴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전처럼 ......어쩌고 저쩌고 하지는 않습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가리려는 몸 짓도 이제는

멈추고 싶습니다.


그러고 있어보면, 차리리 말하고 위로하는 길이 훨씬 쉬운 길임을 압니다.

그럼에도 그 길은 가도 가도 끝나지 않는 험한(?)길임을 이제는 압니다.

..........

그래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을 하는 구나 합니다.


중언부언 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5건 3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75 여름가지 13939 17-01-15
5474 박가현 12749 17-01-06
열람중 돌도사 12296 17-01-04
5472 뽀얀슈 11404 16-12-23
5471 아리랑 14536 16-12-17
5470 여름가지 14931 16-12-12
5469 달래 11900 16-12-08
5468 텅빈() 14926 16-12-08
5467 관리자 14609 16-12-01
5466 루시오 12798 16-11-29
5465 아리랑 12180 16-11-18
5464 혜명등 12757 16-11-17
5463 여름가지 14218 16-11-15
5462 관리자 12260 16-11-13
5461 봉식이할매 11717 16-11-08
5460 본심 11099 16-11-07
5459 여름가지 14007 16-10-13
5458 아리랑 11991 16-10-12
5457 유기 11026 16-10-09
5456 문득 13290 16-10-09
5455 행인 12609 16-09-30
5454 월건명 14541 16-09-26
5453 진카미사마 11435 16-09-18
5452 아리랑 12361 16-09-16
5451 여름가지 14886 16-09-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