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진흙속에서 연꽃을 피워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심 (49.♡.241.138) 댓글 1건 조회 8,958회 작성일 17-08-09 10:55

본문



우리는 지나가다가 실수로 웅덩이에 빠지면

다음엔 안 빠져야 하는데 또 빠지고 만다.

그래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행착오가 계속적으로 진행된다.


언젠가 언니의 배려 없는 행동에 대하여

심하게 상처입은 적이 있었다. (절박한 조건이었기에)

그 일을 잊을 수가 없었고 심하게 분노가 일어나

소심한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상태를 관하며 하루 쯤 지났을 때

마음에서 지혜가 생겼다.

그것은 진리이며 우주의 메세지라는 것.  


사실 우리는 고통을 싫어한다.

어느 누가 고통을 좋아하겠는가!

그런데 우주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그리고 꽃을 피우라고 한다.

그러면 그러한 고통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용하고

좋게 받아들인다면 업장이 풀리는데

업장을 받으면서 또 다시 욕을하고 원망을 일삼는다면

업장은 풀리지 않고 계속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우주가

뭔가 교훈을 주기 위한것 이므로

공부재료로써 사실 고마운 것이다. ( 복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은 고통이 아니고

받아들여야할 진리이다.

'넘어진 김에 진주 주워라' 라는 선지식에 말도 있듯이

적절한 자극이 없이는 성장하지 못한다.

또한 고통은 연료로써 겪어나가는 중에

에고를 태운다고 에카르트 톨레는 말한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고통은 없으므로 

집착은 놓아버려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어떻게 세상과 주변을 밝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마땅 할것이다.


   


 





댓글목록

본심님의 댓글

본심 아이피 (49.♡.241.138) 작성일

제목을 바꿔봤어요.
너무 식상하니까 ..^^
고통속에 피는 꽃도 괜찮죠?

Total 6,314건 5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14 서정만1 11475 13-12-26
5013 둥글이 8612 13-12-25
5012 서정만1 10560 13-12-18
5011 여름가지 10190 13-12-15
5010 명도abcd 8264 13-12-11
5009 서정만1 11016 13-12-10
5008 일혜 10229 13-12-07
5007 명도abcd 8748 13-12-06
5006 카르마 7721 13-12-03
5005 명도abcd 16580 13-12-01
5004 둥글이 10177 13-11-27
5003 서정만1 11218 13-11-25
5002 vira 14650 13-11-22
5001 일혜 9200 13-11-10
5000 명도abcd 8550 13-11-06
4999 언덕 8431 13-11-06
4998 뱃사공 13167 13-11-06
4997 일혜 9606 13-11-03
4996 명도abcd 7970 13-11-03
4995 뱃사공 12096 13-11-03
4994 서정만1 10426 13-10-31
4993 서정만1 10732 13-10-28
4992 루시오 8165 13-10-28
4991 루시오 8381 13-10-28
4990 뱃사공 12444 13-10-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258
어제
4,244
최대
18,354
전체
7,705,77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