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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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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허 (14.♡.152.11) 댓글 3건 조회 8,727회 작성일 12-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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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국의 위대한 임제선사께서 하신 말씀 이라는 군요,
4월 부산 강의때 비원님께서 한차례 설명을 주신 글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자신이 주인임을 알면
                           - 우리의 현재 모습이 절대성의 나툼인 상대성 이며 일원성의 나툼인 이원성임을
                             자각 한다면 주인과 나는 둘일수없다, 그럼으로 절대성,일원성으로서 하나이다-
 
입처개진(立處皆眞)-지금 그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던 지금 그 역할 그 모습
                             그자리가  진리의 자리에서 머리카락 만큼도 어긋나 있지않다,
 
지금 이자리 이 순간 말고 어디에나 진리는 없다.
여기에 진리두고 이교회 저사찰 무슨 영성단체 등등    어디 가서 그대 헤메고 있는가?
 
눈앞에 닥친 고통이라고 단정하여 괴로워 하는 지금의 이 순간
기쁨이라고 규정하여 가슴 벅차하는 바로 지금,     이 둘의 차이는 규정하는 나의 생각뿐,
 
세상사 우리 뜻대로 되어지고 살아지는 부분은 아주 일부분 일뿐,
대부분은 거대한 어떤 흐름속에서 연기법에 의해 살아질 뿐인것 같으다,
 
2012년 지구별이라는 무대에  출연한 우리 모두는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연기해야죠,
부모역할인데 자기의 자식 보다 앞선 다고 남의 자식 부러워하는 고통 만들지 말고,
 
자식역할인데 부모 공경하지 않고 돈많고 능력있는 다른이의 부모와 비교하여 자기자신의
귀하신 부모를 경멸하고 무시하며 신세 한탄하며 자신을 어리석은 못난이로 만들지 말며,
 
부디 간택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이자리 이 역할에 충실하는것이 진리의 길임을 자각하자,
고통을 만드는 지름길이 비교하여 이자리를 버리고 싶어도 간택이 되지않음을 한탄하는 일이죠,
 
다 나타 나게끔 스스로가 지어 놓은 일이기에 지금 이순간 우리 눈앞에 펼쳐 지겠죠,
일원성으로서 하나이니 누구말 처럼 신은 극복할 만큼만 우리에게 고난을 준다고 하더이다,
 
행복 만들어 행복 나누며 행복 하세요, 도덕경 가족 여러분,
내가 만들고 내가 속아 울고 웃는 세상사 어떻게 보면 참 재밋고 참 불가사의 합니다,
자성 본래불(自性本來佛) 자성 본래불, 자성 본래불, 나는 나의 존귀한 자성에 귀의 합니다_()_

댓글목록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월 부산 도덕경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행복 만들어 행복 나누며 행복 하세요~~~
알겠습니다.^^
저도 좋은 글 잘 보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철 토마토로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스파게띠를 만들어 먹겠습니당~~
아.. 생각만 해도 군침이~ 음~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15)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임제스님을 좋아합니다.

언제 만허님과 시원한 소주 한잔 하는 날이 오겠지요

만허님 늘 건강하십시요 ( )

부산에 내려가면 연락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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