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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나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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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0건 조회 6,617회 작성일 11-09-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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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과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신성(불성, 성령)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의 임무는 사과 씨앗이 나무가 되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기 위함이고....
나의 임무는 나의 신성(재능, 달란트)을 발휘하여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나와 사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우주(신)에서 내려다 보면 사과가 나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모든 창조물은 하늘에서 이룬 선을 이 땅에서도 이루기 위한 목적을 품고 있다.

하늘이 준 사과 나무의 능력은....

잎으로 애벌레를 키우고, 꽃의 꿀로 나비를 키운다.

그리고 풍요로운 열매로 여러 동물들의 생명의 번성을돕는다.

하늘이 준 나의 능력은.....

글로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모든 사람들이 우주와 한 덩어리(한생명)라는 것을 알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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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글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늘은 나에게 매일 글을 준다.

하늘은 왜 나에게 글의 능력을 준 것일까?

워낙 사람들이 의심이 많아서 하늘은 나에게 글을 주는 것 같다.

글도 지식도 필요 없고, 그냥 나사또만 하면 되는데...

'이까짓 것으로 치유가 된단말야?'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식으로 오염된 사람들을 위해서 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그런가????

잘 모르것다.

나는 그냥 글을 쓸 뿐...

나 아무개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관이다.

빈 관에서 글이 콸콸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난 빈 관으로서 충실하기만 하면 된다.

어떤 글이 나오든 내 의도가 아닌 하늘의 의도이므로....

그냥 내 팔자려니 하고 살아갈 뿐이다.

내 팔자를 감사하고 사랑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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