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착하다는 것을 풀어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개천 (124.♡.44.5) 댓글 3건 조회 11,450회 작성일 11-07-12 01:51

본문

쉽게 생각해 보자구요
착하다
그림을 그려보면 보통 다 그려지는 그림
이 그림을 글로 설명할려면 설명이 안돼는 그 무엇
그럼 하나님은 착할까요
음... 물론 착하지요
천지불인 하지요
이렇게나 착하디 착하지요
글이라는 것이 설명을 하는 도구인데
이것이 어떤 경우에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럴땐 어떡하면 될까요
말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생각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쉽게 가면 될 것 같아요
글도 하나의 도구다
괭이, 호미, 낫, 칼, 망치, 머루, 줄, 그릇, 글......
이것인 것이지요
도구는 쓰임새에 맞게 쓰면 되는 것이지요
누군가 봄을 가져 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는 것이라는 수평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댓글목록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우리 개천님 글은,,,,

한 편의 시조를 보는 것 같아요!

알 듯 말 듯!!

여기 남원은 이슬비가 이쁘게 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실개천 님

요즘 장마비가 너무 많이와서
실개천이 넘쳐서
강이 되어 버렸어요~~~!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1.♡.7.136) 작성일

마치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저작을 보는 것 같아요ㅎㅎ

그러면서도 쉽고 간결한 것이...

실개천님 글 참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Total 6,314건 8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실개천 11451 11-07-12
4113 아무개 9527 11-07-11
4112 아무개 8902 11-07-11
4111 검비 12006 11-07-10
4110 일혜 8068 11-07-09
4109 인화 8217 11-07-11
4108 검비 8702 11-07-09
4107 공자 7963 11-07-10
4106 아무개 14332 11-07-09
4105 아무개 6902 11-07-09
4104 수수 8104 11-07-09
4103 실개천 11271 11-07-09
4102 검비 14103 11-07-10
4101 아무개 6635 11-07-09
4100 공자 15748 11-07-07
4099 서정만 7661 11-07-07
4098 라임 12547 11-07-07
4097 바다海 7856 11-07-07
4096 산하 7484 11-07-06
4095 서정만 10218 11-07-06
4094 지족 9858 11-07-07
4093 아무개 7317 11-07-06
4092 실개천 11424 11-07-06
4091 수수 8096 11-07-05
4090 둥글이 8519 11-07-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749
어제
4,180
최대
18,354
전체
7,708,44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