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다행스러운 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10,122회 작성일 13-10-12 09:44

본문

이 공부는 어찌보면 참으로 다행스런 공부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다 깨달아있고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 사실을 확인만 하면 된다.
확인이 안되고 나에게는 없다~ 하면서 이리 저리 다니며 뭔가 이걸 일러 줄 사람이 있고 그런 분위기가 있는 신비한 곳이 있을 것이다 ~하며 찾는 바람에 시간 낭비와 에너지 소비가 된다.
 
세속의 지식 공부는 질문이 있으면 해당되는 답이 있지만 이것은 질문이 바로 답이니까 엄청 편하고 쉽다.
수능시험은 문제가 엄청많지만 이 공부의 문제는 하나고 답도 하나다. 오직 예수다 하듯이 오직 하나다(만법귀일)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돌아가니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숨이 저절로 쉬어지듯이 편한 일이다. 
 
복권은 누구나 당첨되기가 어렵지만, 이것은 누구나 이미 당첨되어 있는데, 다만 모를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주 나오는 비유이지만, 물속에서 물을 찾고 자기 머리를 찾고 소를 타고 소를 찾는다고 한다.
 
그러니 존재자체가 만족스럽고 부는 바람, 피어있는 꽃, 내리는 비, 또는 슬픔, 짜증, 잔소리하는 (시) 부모님, 때로는 보기싫은 남편,  지독히도 말안듣는 아이, 학생들,  나하고  반대되는 의견들,  갑자기 닥쳐온 불행 등이 다 수용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이 순간이 기회고 지금 이대로 만족스럽고,,,,시끄러운 소리가 곧 고요한 소리고, 날아오는 화살이 꽃잎으로 변하고, 번뇌가 또 보리,지혜고 중생이 부처다. 라고 옛사람들이 말했지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1건 9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71 산하 8886 11-06-30
4070 둥글이 9022 11-06-30
4069 서정만 11728 11-06-30
4068 산하 8927 11-06-30
4067 지족 8422 11-06-30
4066 문득 11447 11-06-29
4065 산하 11059 11-06-29
4064 서정만 8893 11-06-29
4063 그냥- 11570 11-06-29
4062 아무개 8862 11-06-29
4061 둥글이 9210 11-06-28
4060 산하 11331 11-06-28
4059 우리 8175 11-06-27
4058 산하 9392 11-06-27
4057 바다海 9833 11-06-27
4056 화평 7857 11-06-26
4055 서정만 11569 11-06-26
4054 실개천 13167 11-06-25
4053 서정만 9791 11-06-25
4052 왕풀 8229 11-06-24
4051 말돌이 11311 11-06-23
4050 서정만 12373 11-06-23
4049 산하 8718 11-06-22
4048 서정만 9457 11-06-22
4047 산하 9424 11-06-2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