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생각과 몸과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0건 조회 7,058회 작성일 11-05-25 15:08

본문

내 몸에 생각과 마음을 담고 있지요.
내가 '나'라고 여기는 것은 한 줌의 생각(좌뇌: 비교, 분석, 판단) 뿐이고...
나머지 몸과 마음은 내것이 아닙니다.
몸은 내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지요.

마음은 우뇌입니다.
우뇌는 인간이 지구상에 200만년 동안 살아온 모든 정보를 담고 있지요. 소우주라고도 합니다.
우뇌는 단순히 우뇌가 아니라...
내 몸의 모든 세포가 우뇌에 해당 됩니다.
그리고...
마음은 상처받은 신성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면...
그 안에 하늘의지가 나옵니다.
우주에 기여하는 이타적 사랑의 불성이 솟아오르게 됩니다.
한 줌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몸과 마음을 내것이라고 우기고 통제하고 살려니...
힘들 수 밖에없지요.
인생무상의 삶을 살 수밖에 없지요.
우주와 불성을 품고 있는 마음을 생각의 틀 속에 구겨 넣고 살려니..
苦海를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없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32건 9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07 둥글이 11569 11-05-27
3906 둥글이 6879 11-05-27
3905 꽃씨 15604 11-05-28
3904 산하 8868 11-05-27
3903 실개천 12016 11-05-27
3902 서정만 7142 11-05-26
3901 산하 6793 11-05-26
3900 서정만 7066 11-05-26
3899 아무개 13192 11-05-26
3898 실개천 11833 11-05-26
3897 일호 7679 11-05-25
3896 일호 9359 11-05-25
3895 일호 7383 11-05-25
3894 지족 9102 11-05-25
3893 바다海 6713 11-05-25
3892 김태준 8748 11-05-25
3891 아무개 7350 11-05-25
3890 일호 8085 11-05-24
3889 실개천 11919 11-05-24
열람중 아무개 7059 11-05-25
3887 서정만 7809 11-05-24
3886 바다海 6423 11-05-24
3885 아무개 10444 11-05-24
3884 권보 8461 11-05-24
3883 실개천 11721 11-05-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