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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기 사이에 다리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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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옆에머물기 (211.♡.11.130) 댓글 2건 조회 13,174회 작성일 08-09-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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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크릿 카페에서 퍼온 하루 님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크릿과 지금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 참고될 만한 글을 퍼왔습니다. ^^>
@@@@@@@@@@@@@@@@@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많이 헤멘 부분이기 때문에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을 살기와 상상하기는 같은 거랍니다!!
제가 지난 4년간 읽은 책을 쌓아놓으면 천장을 뚫고 올라갈텐데요,
그 책들을 모두 읽으면서 저는 크게 두 가지 사이에서 헤맸어요.
어떤 책들은, '지금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여라' 고 강조했고
어떤 책들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상상하라'고 강조했어요.
그리고 어떤 책들은 그 두 가지가 막 섞여 있었지요!
뭔가!
같은 말인 듯 하면서도 다른 것 같기도 하면서도-_-;;;
저는 어떤 때는 생각을 아예 안하려고 하다가, 생각들을 허용하려고 하다가,
또 어떤 때는 원하는 것들을 상상하고 심상화 하려고 하다가
다시 절망하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보자!! 하다가...
그러기를 4년이에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 둘은 같은 것이었구나!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었어요.
에크하르트 톨레, 바이런 케이티, 호오포노포노-지금 있는 그대로를 허용하기
아브라함, 네빌, 시크릿, 머피를 비롯한 성공학 서적들- 원하는 것이 이뤄진 듯 상상하기
만약, 왜 상상했는데 아직도 안 이뤄지지?하는 분이 계시다면 헤매고 계신 거에요.
만약, 지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데 삶이 왜 이리 갑갑할까?하는 분이 계시다면
역시 헤매고 계신 거에요.
둘은 모두 같은 것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은 완벽하다
그래서, 둘 중 어떤 방법을 택하셨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했다면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의 완벽함을 즐기고 계실 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분명 헤매는 중이구요.
왜 그렇냐하면요, 설명해볼게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단, 전제는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은 완벽하다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완벽합니다. 결핍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글 올려보도록 할게요!)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그것을 바라보는 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 물잔 하나가 있다고 해볼게요.
있는 그대로의 현실-물잔-나
물이 담겨있는 잔을 통해서 나는 현실을 바라봅니다.
이 잔에는 나의 생각이 담기게 되고,
나는 그 생각을 통해서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죠.
어떤 생각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물잔에 어떤 물이 담기냐에 따라 완벽한 이 세상이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흐린 생각이 담기면 세상이 흐려지지요. 맑은 생각이 담기면 세상이 맑아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있는 그대로를 허용하라는 가르침은 물잔을(생각을) 치워라고 하는 것이고,
원하는 것을 상상하라는 가르침은 물잔에 맑은 물(완벽한 생각)을 담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1억을 갖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납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이럴 때 그런데 지금 나에겐 1억이 없어라고 습관적으로 생각하지요.
물잔에 지금 내가 바라는 1억이 없다라는 결핍의 생각이 담깁니다.
그러면, 그 생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되지요.
결핍의 생각을 담고 눈 앞의 나무를 보면, 그 나무는 뭔가 결핍된 나무로 보이게 되고
내 앞의 사람을 보아도 결점 투성이인 사람이로 보이게 됩니다.
물 잔에 결핍의 생각이 담겨있으므로, 세상이 온통 결핍투성이가 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를 허용하라는 가르침 중에 바이런 케이티를 예로 들면,
나에게 1억이 있어야만 해라는 그 생각이 진실인지를 묻게 합니다.
정말 1억이 있어야만 하는가?라고 질문하게 하죠.
그리고는 결과적으로 1억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진실이 아님을 깨닫게 하고
현실과 나 사이의 결핍된 생각을 치워버리게 함으로써
다시 완벽한 현실을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그러면, 네빌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1억이 생기면 어떨까를 리얼하게 상상하고
그 소망이 이루어진 뒤에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하게 합니다.
1억이 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금 나에게 1억이 있다면, 내 앞의 이 나무가 어떻게 보일까?
지금 나에게 1억이 있다면, 내 앞의 이 사람이 어떻게 보일까?
지금 나에게 1억이 있다면, 지금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언젠가 1억이 생긴 다음에 느낄 것을 예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나의 소망이 충족되어있다면, 바로 지금 나는 어떻게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분명 세상이 달라보이는 걸 체험하게 됩니다.
조금 전 나에겐 1억이 없어라고 생각하며 바라보던 나무와
지금 나에게 1억이 있다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느끼며 바라보는 나무는
같은 나무라도 다른 모습으로 보일 것입니다.
지금 1억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 (바이런 케이티)
라고 묻는 것과
지금 1억이 있다면 나는 누구일까?(네빌)
라고 묻는 것은
같은 질문입니다.
눈 앞의 물잔을 치우는 것, 눈 앞의 물잔에 맑은 물을 담는 것은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둘 다, 지금 있는 그대로 완벽한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여기에 비추어보면 모두 같은 얘기를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기억을 정화하여 물잔을 맑게 하지요. (잔을 치우는 쪽에 가까울지도)
아브라함 역시 소망이 지금 이루어진 기분을 강조하여 물잔을 맑게 합니다.
현재의 결핍된 생각들을 충족된 생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물잔을 치우거나, 물잔을 맑게 하거나, 어느 쪽이든 우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한 현실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높은 진동의 에너지를 내보내게 되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맞게 높은 진동의 일들을 끌어오게 되겠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원하던 일들을 끌어오게 됩니다.
호오포노포노로 기억을 정화하면, 계획하고나 굳이 소망하지 않아도
기적처럼 온갖 좋은 일이 일어나죠.
물잔이 맑아지고 높은 진동의 에너지를(기쁨을) 발산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일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끌려오는 것입니다.
바이런 케이티의 네가지 질문을 통해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있는 현실에 저항하지 않는 생각들을 선택하는 동안
굳이 다음에 일어날 일을 계획하지 않아도, 어떤 결정을 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현실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네빌이나 아브라합(에스더 -힉스), 시크릿에서 말하듯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상상하면,
결핍된 생각을 충족된 생각으로 바꾸게 되어 물잔이 맑아지고,
마찬가지로 지금 있는 그대로 완벽한 현실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기분 좋은 느낌을 느끼게 될 때, 그에 걸맞는 일들이 끌려오게 됩니다.
문제는, 지금 입니다.
지금 기분 좋게 느끼기 위해
지금 있는 그대로 완벽한 현실과 만나기 위해
상상하고, 생각의 작업들을 하는 것입니다.
아까 예로 든 것처럼
지금 1억이 있다면, 내 앞의 나무가 어떻게 보일까? 하고 물어보세요.
아무것도 아니었던 나무가 완벽해지는 순간을 바라보세요.
결핍투성이였던 사람들이 완벽해지는 순간을 바라보세요.
지금 내 모든 소망이 이뤄진다면, 거울 속의 내가 어떻게 보일까?
완벽한 자기 자신을 바라보시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지금 완벽한 나 자신을 만나게 되면,
더이상 상상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왜 소망이 안 이루어지지? 라고 묻지 않게 되실거에요.
언제쯤 이루어질까 궁금하지도 않을 거에요.
상상은 내일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이미 세상은 완벽하다는 걸 느끼게 될테니까요.
글로 쓰려니 너무 길어지고, 뭔가 부족하네요.
제가 알게 된 이 기쁜 사실이. . . 조금이라도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
꼭 전하고 싶었어요.
저는 지금 정말 행복하거든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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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님의 댓글

파천 아이피 (211.♡.76.104) 작성일

탁상공론

엘도라도님의 댓글

엘도라도 아이피 (125.♡.141.133) 작성일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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