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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전도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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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251) 댓글 0건 조회 3,730회 작성일 08-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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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낀것을 원래로 돌아간다.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그럼 무엇이 뒤 바낀 것인가.허상을 실제로 알고 실제는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것을 말합니다.
허상은 사람들이 늘 경험하는 것입니다,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 보고듣고 하는 일상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습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전혀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니 이순간 경험은 하지만 그것에 관심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아서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인들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산하대지가 꿈같고 환같다고 강조 하는 것은 실제을
맞보아서 실제에 머무러서 실제의 눈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산하대지가 늘 그자리에 있는것 같지요. 고정되어서 움직이지 않는것 같지요.
그것은 사람들의 눈이 대상화된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산하대지가 있는것 처럼 비추는 것입니다. 순간 순간 나툰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순간 순간 나투어서 꽃이되고 해가되고 달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성인들의 말씀에 산하대지가 그림자에 불과하디고 했어요.
성인들의 말씀을 부정하실 것입니까 아니면긍정을 해서 왜 이렇게 말씀을 했나 하고
참구을 하시겠습니까. 들은데로 배운데로 이리굴려서 저리굴려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무시해 버리겠습니까.
공부인 이라면 성인들의 말씀의참뜻이 무엇인가,무엇을 가르키는 것인가 깊이 참구을 하는
자세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실제는 추상적으로 알고 실제가 아닌것을 실제로 아는것 그것이 전도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는 있는지 없는지 아예 존제하는 그무엇이 있을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뚜렷합니다.
마음을 밝힌이는 뚜렸하고 명백 하지요.
텅 비어 눈앞에 홀로 빛나고 있습니다. 명명 백백합니다.
그것이 부처요. 깨어남 입니다. 의식으로 생각으로 헤아리지 마세요.
의식[생각]은 영성을 오염시켜 빛이 들어나지 않게하는 주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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