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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님!

작성일 08-07-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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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125.♡.100.209) 조회 3,764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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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고로 한쪽 눈이 실명이 되었지만
보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불교는 연기가 중요한데
고정불변하는(부정불감, 비추는것)뭔가가(연기가 적용되지 않는)있다는
것은 연기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요?
대원님 답글에 답글을 달려고 했는데...
답글 달려면 어떻게 해야되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운영자 아이피 (211.♡.79.2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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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 가듯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에 달 가듯 아이피 (125.♡.100.209)
작성일

고맙습니다.

대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원 아이피 (211.♡.76.19)
작성일

구름에 달님 반갑습니다.불교에 대하여 많은 공부을 하신것 같군요. 사고을 당하시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시는 분 같군요, 어느 종교든 주제는 마음이지요.한마음을 좌절로도 쓰고 극복으로도 씁니다.
그런데 마음을 알아야 쓰고 싶은데로 쓰는 것입니다. 이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에고]에 의해서 아품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연기법에 대하여 물으시면 이론상으로  이것이 있어야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어야 이것이
있고 이렇게 말을 하지만 반야을 접해 보지 못하면 무엇을 이야기 하는줄 모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생각이 저절로 일어나는데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을 물고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비추는것과 비추어진 것이 따로 보이지만 그것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이 빛의 바다라고 하셨지요. 오직 비추어지는 것 밖에 없는데 생각이 보인다고 구성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았다 내가 들었다 하는 것은 생각이 만들어서 그렇게 보는 것이지요.
실제는 비추는 것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 비추는 빛은 색깔과 모양이 없어요.
텅 비어서 있는줄을  눈치도 못 챔니다. 생각을 한번만 놓아 보시면 그것이 저절로 들어 납니다.
구름에달 . 마음이 그래야 돼요. 구름에 달이 막히지 않고 가지요.
그렇게 막힘이 없어야 됩니다. 구름이 걷히면 달만이 있듯이 생각이 가리지만 않으면 텅비어 오릇하게
떠오르는 참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은 텅비어 시방세계을 비추는데
있다.없다. 좋다. 나쁘다로 오염만 시키네.
오염만 시키지 않으면 걸림이 없어
시방세계을 두루 돌아다녀도 할일이 없구나.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름에 달 가듯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에 달 가듯 아이피 (125.♡.100.209)
작성일

생각과 의도가 끊어 졌을때
드러 나는게 반야인데
반야 바라밀은 왜 하는지요?

대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원 아이피 (211.♡.76.19)
작성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것을 창조하고 모든것을 다 이루시는데 왜 이세상을 불합리하교 불평등하게
만들었을까 , 하고 궁리을 하고 있다고 무순 도움이 되겠습니까.
지금 자신의 삶이 무엇인가 불만족 스럽고 ,도우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살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죽음에 이루어
당당하게 있을수 있는지 , 이런 문제가 시급하지 않습니까.
모든 문제는 자신의 문제 입니다. 아무리 남이 좋은 말을 해주고 해도 자신이 불만족 스러우면 자신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가 않습니다.
구름에 달님.
지금은 생각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은 허깨비 입니다.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 관념으로 이루어진 것이예요.
이것을 스스로 앎의 체득을 해야 됩니다. 모든 생각은 자체로 홀로 설수가 없어요,
자체의 성품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실제로 보고 거기에 의미을 붙여 실제 있는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구속이 되어 있습니다.
말을 하면은 자신이 말을 하고 자신이 거기에 묶이는 것입니다.
자신이 행동을 하고 거기에 자신이 묶이는 것이지요.
구름에 달님
지금 본래 마음은 한 물건도 없으면서 환하게 비추고 있어요.
밤도 없고 낮도 없으면서 홀로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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