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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위안받다..

작성일 08-03-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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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8.♡.67.247) 조회 3,7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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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oise Hardy - Star

Je ne sais pas toujours t'ecrire
언제나 내가 느끼는 모든 일을
Tout ce que je sens
어떻게 써야할지 아는 것은 아니야.
Mais ce soir, j'aimerais te dire
그렇지만 오늘밤은 네게 말하고 싶어
Des choses que je sais vraiment
내가 정말 알고 있는 일들을
Star, devenir star
스타 스타가 되는 것
C'est une belle histoire
그건 아름다운 이야기지
Etoile d'une nuit,
어느 날 밤의 별처럼
Francoise Hardy - Star
인간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질 때는 어느 때 일까요?
그것은 '이런 것을 화제로 해서는 안된다거나,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품위없다고 흉보지나 않을까?
이런 일을 하면 경멸받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들지 않을 때
사람은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해도 싫은 소리를 듣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싶다고 말해도
이상한 사람이라 오해받지 않고, 싫은 음식을 싫다고 말해도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을 때,
바로 그것이 안심감입니다.

졸릴 때 '자고싶다'고 말해도 실례가 되지 않고, 공부가 싫다고 말해도 바보로 취급되지 않고,
무서울 때 무섭다고 말해도 경멸받지 않고,
회사에 가는 것이 지겹다고 말해도 게으름뱅이라 생각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안심감이며 친근감입니다.
이와같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안심감을 느낄 때,
자신이 실제로 무례하고 게으름뱅이이고 바보일지라도 상대는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고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자신에게 화를 내거나 야단을 쳐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은
깨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처럼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상대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는 이처럼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부부간이든 자식이든 부모든 혹은 친구나 이웃이든 이와 같은 상대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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