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첨 뵙는날
작성일 11-07-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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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210.♡.134.200) 조회 5,253회 댓글 4건본문
지난 주가 되나요?
벌써..시간이 ,,그렇게 지나갑니다.
교대역에서 내려 , 옛날보리밥집에서 선생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선생님 바로, 앞에 앉아서 , 땀을 흘리시며 강의하시는 모습이...
처음에는 좀 신기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열강할 수 있을까?
도덕경 8장,,,,프린트물 딸랑 한장 놓고,,,
준비 된 강의 노트도 없고 그냥............쭈욱,,,,,
나중에 성경까지,,,,
지금 생각하면 그냥 파안대소하시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지금 생각해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
오늘은 싸이트에 올라와 있는 증도가를 들으면서,
다시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혼자 씨~~~~익 웃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왔습니다.
비 피해는 없어신지요?
다음 주는 휴가철인데,,,,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8월에 뵙겠습니다.
乭道士입니다...꾸벅..
댓글목록
만허님의 댓글
만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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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9.89)
작성일
乭道士
이름 참 멋지십니다,
나도 증도가 들어러 가야겠군요,
더운 여름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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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7.204)
작성일
증도가 정말 좋았씁니다...현각스님이 난 지금생존하시는분인줄 착각했었는데...
그일화도 재미있었습니다...선생님이 어떤 깨달았다는분 찾아가신이야기가 전 재미있었습니다..
담번 서울모임때 뵈요~돌도사님~^^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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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4.170)
작성일
안녕하세요, 돌도사님
반갑습니다.
그동안에도 잘 계셨지요?
ㅋㅋ...저도 돌도사님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그날 처음 뵈었는데도 바로 제 앞에 앉으셔서 얼마나 자주 웃으시던지요!
파안대소는 저만이 아니라 돌도사님도 정말 많이 하셨답니다.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ㅋㅋ
그래요, 돌도사님과의 첫 만남이 환한 웃음으로 시작되었으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벌써 보고 싶어 다음달이 기다려집니다.ㅋㅋ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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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00.215)
작성일
돌도사님 안녕하세요
파안대소로 두분의 만남이 시작되셨다니 수수도 웃음이 전염되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 선생님 강의를 대구 연암찻집에서 들었는데 묘한 경험을 했었어요
가슴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데
얼굴은 자꾸 웃는거예요
강의가 끝나고 어떤분이 강의 시간에 왜그렇게 웃었냐고 제게 질문 하셨는데
아무 대답도 못하고 여전히 웃기만 했담니다
그리고 이차 뒷풀이 모임에 가서 휘둥그래 놀랐던 도덕경 문화.....ㅋㅋㅋ
스승과 제자라는 무거움같은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형님 아우 친구들이 어우려져 있었어요
돌도사님 ~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시원하고 솔직한 글 자주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