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CNN에서 위안부 관련 투표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둥글이 (211.♡.234.13) 댓글 21건 조회 11,449회 작성일 07-03-07 19:37

본문

CNN 위안부관련 투표!!! -지금 진행중.. 도와주셔요!!!
현상황 엄청나게 밀리고 있습니다. 위안부 관련 일본 사과에 대한 CNN 투표에서 일본애 들이 떼거지로 참여해서 전부 No에 투표한것 같습니다. (yes 가 20%도 안됩니다.)압도적으로 No가 많네요. 우리도 모두 참여해서 Yes에 투표 합시다.
http://edition.cnn.com/2007/WORLD/asiapcf/03/04/japan.sexslaves.ap/index.html 에 가서 좌측 하단의 Quick Vote란에 YES를 클릭면 됩니다.
많이 퍼다 날라서 홍보해 주십시요.

댓글목록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8.♡.76.56) 작성일

둥글이 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중요한 사안에 동참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잘계시지요? 부디 몸건강 하셔야 됩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잘 지내시죠.

국력의 차이가 설문조사의 결과에 반영되는 군요. 점점 더 악화되고 있네요. ^^
늘상 그렇죠. 힘있고, 재력있는 이들이 원하는대로 세상은 돌아가곤 합죠.
'힘'과 '재력'에 대한 근본적인 반감을 가진 이들(노장사상에 심취한 분들)은 대체로 그에 대해서 별달리 신경쓰지 않고 말이죠.
이렇다 보니 더더욱 세상은 힘있고 재력있는 이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여가지 않는가 합니다.
... 그에 아랑곳 않고 한쪽 구석에서는 다시 '무위'찾기 노력은 반복 진행되지요.

날이 풀리네요.

낚시님의 댓글

낚시 아이피 (210.♡.139.131) 작성일

다른 견해도 참조 하시라고 퍼 왔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전 나이가 많습니다.
인터넷 쇼핑몰등 IT회사에서 일을 했구요
요즘 초중고등학생이 많은반면 제작년까지만해도 나이 많은 사람이 꽤 되었습니다...(대부분 대학생)
그런데 요즘 어린친구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다름아니라 제가 알고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걸 아직 사회경험이 미숙하시고 인터넷 마케팅,광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CNN 투표에 많이 속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상단의 이미지보시면 지금 CNN에서 투표하고 있는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위안부에대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챠트는 CNN의 투표피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놓은것입니다.
이걸 약간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미국 사이트의 인터넷 광고체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광고와 별 차이가 없지만 인터넷 광고에는 대금 지불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광고배너를 몇번 클릭하냐에 따라 지불하는 클릭당지불방법
- 특정 배너를 시간을 정해두고 일정기간 걸어둠에따라 지불하는방법
-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 사이트클릭수에 비례해서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법

우리나라 뉴스사이트에 가보시면 여러가지 광고가 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물건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가 돈을 버는 주 방법은 정보를 찾기 위해 온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광고배너를 거는 방식입니다.
CNN사이트에도 어김없이 광고 배너가 걸려있습니다
이와 같은 광고배너로 효과적으로 돈을 벌 방법은 뭘까요?
간단합니다. 사이트 방문자수와 클릭수를 늘리면 늘릴수록 돈을 더 많이 받고 대부분의 미국사이트의 광고지불방식은 위와 같은 방법이기때문에 기를쓰고 사이트 방문자수와 클릭수를 늘려야만 합니다.
바로 이점이 CNN에서 노리는 점입니다.
인터넷이 가장 빠른나라. 인터넷 유저의 뭉침이 가장 잘되는 나라 그리고... 우매한 국민이 사는 나라...
한국의 인터넷 유저가 모이면 미국내의 유저보다 훨씬많은 참여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인터넷 유저를 자극하는 투표 - 절대로 인정받지도 못하는 투표를 내걸어서 한국 유저를 참여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미끼입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한국인터넷 유저 몇만명만 가서 투표하면 하루도 안걸리고 끝날텐데... 과연 하루밖에 효과 없는것을 CNN에서 가만히 두고보질 않는다는게 문제죠.
더많은 한국인들을 낚기위해 투표조작을 합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할겁니다.
CNN같은 유명하고 공신력있는데서 그럴리가
이런 생각은 택도 없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CNN을 공기업으로 착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저질스런 피싱을 하는사이트가 어디인줄 아십니까?
바로 뉴스 사이트죠.
무조건 클릭만 하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오마이뉴스나 우리나라 뉴스 기사만봐도 기자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낚시 제목이 많지요. 일단 낚고 보자는 식입니다.
많은분들이 투표를 하게끔 만드는 조작된 투표결과에 계속적으로 낚이시고 결국 CNN좋은 일만 죽어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제 여기서 또 나옵니다.
CNN이 계속 한국인을 낚기위해 '조작'된 투표결과를 보여주는데 그 결과가 한국인에게 불리한 결과로 조작을 한다는 것이 문제죠.
계속 낚기위해서 불리한 결과로 조작하고... 또 그걸본 세계여러사람들은... 한국에게 불리한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한국 개망신 시키는 꼴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할일은... CNN에 신경끄시고 공부나 하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게임이나 하면서 스트레스 풀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제말이 거짓말인것 같으면 CNN이 했던 수많은 투표들.. 안톤오노의 자격 투표? 월드컵 재경기? 이번에 하는 위안부?
투표결과를 계속 보십시오.. 계속 바뀔겁니다. 계속 조작될꺼구요...

낚시님의 댓글

낚시 아이피 (210.♡.139.131) 작성일

네 줄 요약

1. CNN 접속률이 올라가면 CNN은 앉아서 돈 번다.

2. 인터넷 보급이 잘 되어 있고, 어떤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에 민감한 설문을 실시하면
의당 접속률이 올라간다.

3. 그들에게 불리한 결과를 보여 줌으로써,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더 많은 접속을 유도할 수 있다.

4.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설문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는(또는 조작한 전략이 있다는) 의혹이 있다.

신동님의 댓글

신동 아이피 (210.♡.101.18) 작성일

둥글이 같은 사람들 때문에 문제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 분의 '우려'도 무시할 바는 되지 못하지만,
그분보다 더 인터넷쪽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조예를 가진 전문가와 여러 단체에서
그런 문제까지를 염두에 두지 않고 투표운동의 참여를 종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글을 쓰신분같이 인터넷 쇼핑몰 하면서 야바위꾼 역할이나 하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조회수늘이는 치졸한 짖꺼리 하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설문 결과에 대해서 공신력을 제기하는 시민사회단체들에게 '공신력있는 결과'를 제출해야할 필요에 의해서도 CNN 같은 곳에서 얼마만큼의 '모험'을 감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할 것입니다.   
'CNN에 단한명이라도 양심있는 기자'가 있어서 이를 폭로하면 자신들의 얼굴에 똥칠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CNN에서는 모험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 '조작'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한번더 싸이트 들어가서 클릭을 하면 어쨋튼 '1회'의 수치는 올라갑니다.
위의 분이 말씀하셨던 바대로 철부지짓 말고 '신경끄고' 있으면
5 : 95의 설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을
그래도 나서서 클릭 한번이라도 더 해주면
20: 80 정도의 설문은 나오겠죠.

뻔히 '휘둘리는 것'을 알면서도 이정도라도 안해주면 나중에
'설문결과를 보니 일본 총리가 사과안해도 된다고 나왔다'는 식의 기사가 나와버리죠.
하지만 휘둘리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꾸역 꾸역 참여한다면
'설문결과 찬성이 높기는 했지만, 2,30%라도 반대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렇게 세상이 더럽고 추악하고 적당한 타협이라도 해야 약간의 것이라도 손에 취할 수 있는 법입니다.

우리가 과연 일본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쟁을 합니까?
그쪽에다 후원을 합니까?
기껏 해야 인터넷 조회수 한번 올리는 문제에 대해서 저런 식의 '결벽증적'인 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군요.

하여튼 노장적인 '순결주의'?자들은 나서서 책임지고 뭔가를 하나라도 해야할 일이 덜어져서 이 글이 환영스럽겠군요.


그런데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과연 위의 글을 쓰셨던 분이 '일본'에 대해서 비판적인 견지를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반대로 '친일세력'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친일세력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나서서 '반일세력'을 비난하는 사람이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반일'하는 것은 같지만 결과론적으로 '친일세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글을 보면 단순히 '설문조사'의 문제에 대한 비난과 '설문답변하는 것은 미친짓이다'는 식의 얘기만 할 뿐이지...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도 없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신경끄고 게임이나 봐라'는 얘기를 합니다.
자... 과연 이게 '결과적'으로 누가 도움이 될까요?

제가 만약 정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CNN 설문의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이라면 설령 그러한 설문이 조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설문에 답할 시간에 '민족문제 연구소'나 '위안부 대책위'에 가서 이런 저런 위안부 문제 관련한 서명
이나 해라'라는 조언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글을 쓴 사람은 '전혀' 그런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고,
우리 나라에서 '일본문제'와 '위안부'문제 등에 대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피판하는 신문인
'오마이뉴스'에 대해서 비난하는군요.

친일세력을 넘어서 그 글을 쓴 사람이 일본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도대체 이러한 '견해'라는 것이 어디 싸이트에서 퍼오신 것인가요?
그 출처와 글쓴이가 궁금합니다.

몇철히 보려고 하지 않으면 다만 글을 쓴 이가 보여주려는 것만 보이게 될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옳은 지적입니다.

낚시님의 댓글

낚시 아이피 (125.♡.249.132) 작성일

'힘'과 '재력'에 대한 근본적인 반감을 가진 이들(노장사상에 심취한 분들)은 대체로 그에 대해서 별달리 신경쓰지 않고 말이죠.
이렇다 보니 더더욱 세상은 힘있고 재력있는 이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여가지 않는가 합니다.

위의 말씀을 보고

그 반대의 사람들도 (자신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더더욱 세상이 힘있고 재력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이도록 일조하는 (가속화 시키는?) 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퍼온 글입니다.

글을 쓴 이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만 보게 되는 것도 두려운 일입니다만,
보고자 하는 것만 보는 것도 그에 못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우선 '노장사상에 심취한 이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정리한 것에 대한 '한정'을 두지 못한 점은 제 불찰입니다.
제가 앞서 부터 썼던 글에서는 노장사상에 심취한 모든 분들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 '관념론''유아론'으로만 일관하는 분들에 대해서 비판을 했었는데, 위의 글도 바쁘게 정리하다 보니 노장사상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비판하는 식으로 보여졌을 수 있습니다.

어쨋튼 그 점에 있어서의 제 불찰은 인정하되
'글을 쓴 이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만 보게 되는 것도 두려운 일입니다만,
보고자 하는 것만 보는 것도 그에 못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라는 식의
'회의론'이 밑바탕이 된... 현명하고 신중하게는 보이지만 '결과론적으로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자세를 조장하는 양비론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위의 저의 비판에 대해서(이 글이 과연 누구에의해서 쓰여진 것이 궁금하다는 의혹)
님의 문제의식을 말씀 하시려했면은
님은 저의 주장을 '포괄'하는 그 어떤 이야기를 끄집어 내셔야 했습니다.

님이 퍼 오신 위의 글에 '신뢰가 가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 저는 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1. CNN설문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한다는 글이라고는 하나, 그 어디에도 일제의 망언에 대한 구체적 문제의식이 없고 결과론적인 친일을 조장한다.
2. 일제를 가장 비판적인 시야로 바라보는 '오마이뉴스'를 오히려 비난한다.
3. 글의 출처 등이 안나와있다.

님께서 그에대해 얼마나 어떤 경험이 있는줄 모르지만 '뉴라이트계열'의 시야가 저런 주장을 하고 있기에 저는 다만 그러한 분석을 통해서 '의문'을 제기하면서 '글의 출처와 글쓴이를 밝혀주면' 신뢰가 가겠다는 식의 얘기를 올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말씀에 대해서
'글을 쓴 이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만 보게 되는 것도 두려운 일입니다만,
보고자 하는 것만 보는 것도 그에 못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라는 지적을 하시는 것은
최소한의 논리적 정합성과 근거를 대고 어떤 사안을 풀어내려는 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정'이 '노장적이해' 등에 맞닿아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결과론적'으로 '아무것도 안할 수 있는 자유'와는 연결되어 있음을 종종 발견합니다.
결국 그것은 앞서 '노장사상 어떻게 적용한가?'라는 글을 쓰게된 문제의식과도 연결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람님의 댓글

바람 아이피 (221.♡.0.225) 작성일

미국인이 무슨자격으로 위안부 찬반 여론을 벌이는가.
이게 바로 윗 분의 지적대로, 상술일 뿐이라 생각되는군요.
괜히 들러리 설 필요가 없지요.
무슨 결과가 나오든,거기에 민감히 반응을 보이면 저들의
놀음은 반복 될 것입니다.
남의 심각한 문제를 장난삼아 찬,반 운운하는 저질인간들의
낚시줄에 걸리는 꼴이 안닐까 생각됩니다.
그들이 노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 보여집니다.
자꾸 심리를 자극하여  자신들의 이익만 도모하려는 술책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무슨 놈의  애국심을 들먹이나요?
친일과,반일이 왜 등장합니까?
헛놀음에 말리지 말자는데....
그게 여론의 찬,반으로 결정할 사안인가요?명백한 죄악인데?
왜,미국놈들이 그런 여론투표를 하며,왜 우리가 기를쓰고  '참여에
열을 올려 그들의 장난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결과에 전전긍긍 해야합니까?
그냥, 싹 무시하십시오.
자기들이 반대로 우리의 입장이라면,그들은 엄청나게 따지고 들었을 겁니다.
예의도 없는 무식한 인간들을 가엾이 보고 잊어버립시다.

허허참님의 댓글

허허참 아이피 (74.♡.242.67) 작성일

기본적으로 CNN광고를 여기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광고를 본 사람이 끌리면 하면 됩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미국이 한국인들을 도와줄 이유는 없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물론 모든 미국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미 제국주의자들의 발상 자체가
교묘히 제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제가 올린 말씀은 분명히 위의 글에서도 정리되어 한정드렸지만,'CNN은 한국에 대해서 우호적인가 '의 문제와는 '별도로'....
우리의 '의사표명행위'가 '교묘히 제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자들의 놀음' 속에서도 어떤 일말의 효과는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극단적인 회의론이나 순결주의 양비론'을 내세우며 '그냥 관심 끊고 있자'라는 입장보다는
그래도 그 추악히(설문조사의 문제) 돌아가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안에 섞이면서 약간이라도 어떤 의미있는 결과를 내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예의도 없는 '무식한 인간들(미국)을 가엾이 보고 잊어 버리자'는 님의 지적도 일견 지지하지만,
설사 '조작'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한번더 싸이트 들어가서 클릭을 하면 어쨋튼 '1회'의 수치는 올라갑니다.
'무식한 인간들의 장난을 잊어버리고' 있으면
5 : 95의 설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을
그래도 나서서 클릭 한번이라도 더 해주면
20: 80 정도의 설문은 나오겠죠.
(미국놈들이 조작을 한다면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한국인들이 많이 클릭해주는 만큼 비례해서 조금씩
조회수를 올려주겠죠)

뻔히 '휘둘리는 것'을 알면서도 이정도라도 안해주면 나중에
'설문결과를 보니 일본 총리가 사과안해도 된다고 나왔다'는 식의 기사가 나와버리죠.
하지만 휘둘리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꾸역 꾸역 참여한다면
'설문결과 찬성이 높기는 했지만, 2,30%라도 반대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더러운 세상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그들의 손만들어주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설사 이러한 설문결과가 문제가 있을라치면 이러한 설문조사에 대해서 거부를 하면서 동시에 '다른 대안'을
냈어야 했다는 지적을 했던 것 입니다.

뉴라이트 계열의 운동이나 아직도 잔재한 친일세력들이 그러한 극단적인 회의론이나 양비론 등을 '조장'하면서 일제세력에 대한 어떠한 대응에 대해서도 '무심할 것을' 교묘히 조장하는데 그들의 '친일성'이 그것과 연결되어 있는 듯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위의 '펌글'은
1. CNN설문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한다는 글이라고는 하나, 그 어디에도 일제의 망언에 대한 구체적 문제의식이 없고 결과론적인 친일을 조장한다.
2. 일제를 가장 비판적인 시야로 바라보는 '오마이뉴스'를 오히려 비난한다.
3. 글의 출처 등이 안나와있다.
의 문제로 볼 때 그러한 저의 비판에 잘 들어 맞는 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친일세력'과
'양비론을 조장해서 아무런 활동도 못하게 만들어내는 결과론적인 세력'은
실은 같은 것이죠.

그래저 저는 미국의 CNN문제와는 별도로 이 문제를 들먹이면 '애국' '친일'의 문제를 들먹였던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이렇게도 해봅시다.
'독도문제'에 대해서 일본은 '국제심판소'에 가서 따져보자고 합니다.
국력이 차이가 나고 법도 있는 놈들 편을 들다보니 국제심판소 가면 독도를 빼앗길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나 '미국놈들'도 일본 편을 들고 있기 때문에 하여간 그들과 독도 문제를 조율한다는 것 자체가 '더러운 것'입니다.

그렇담 '독도는 우리꺼니까 너희들의 교묘한 술책에 대해서는 무시할테고, 너희 추잡한 세력들과는 어쨋튼 상종않는다' 해서 독도가 우리것으로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니요? 그러한 '추잡한 현실'에 직면해서 이런 저런 더러운 타협도 종종 하면서 구체적 현실속에서 싸워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독도를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를 가끔 구분 못하곤 합니다.
특히나 '노장적' 사상에 심취한 분들은 '마음공부'하듯이
'추악한 현실'에 직면했을 때 '눈을 감아버리고' '신경을 꺼버려면' 문제가 해결되는줄 아는 듯 합니다.
내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이나 사고, 집착, 아집의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 그에 대한 신경을 꺼버리면(마음을 놓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문제 '집단적 갈등'의 문제에 있어서 신경을 꺼버리면
상대 집단의 '아집'대로 문제가 정리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한명이 존재하고 그 한명이 마음을 '놓으면' 그 마음 놓는 자의 의도에 따라 세상이 놓여질 수 있지만,
대립하는 갈등관계에 있어서 한쪽편이 마음을 놓아버리면 상대 조직의 의도에 따라서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해서 한국사회에 노장적인 '마음놓기'를 하는 이들이 아무리 많은 것과는 별도로
세상은 추악하고 더럽게 돌아가는 것이죠.(이런 표현 자체가 집착적인 표현이라고 하겠죠?)

그런 측면에서 CNN 설문조사가 설령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참여를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과, 그것이 정 싫다면 '다른 대안'이라도 내 놓는 관점이 필요할 터인데, 위의 '펌글'에서는 전혀 그러한 노력이 없었다는 지적을 하면서 이런 저런 문제점을 지적했던 것입니다.

잡놈이 잡글을 하도 구구절절히 쓰니 좀 황당스러우실 수 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맞바람님의 댓글

맞바람 아이피 (61.♡.112.204) 작성일

그렁자면 이번과 같은 웃기는 결과가 나올 쥴을 CNN 에서 예측을 못했을가?
설문조사를 왜 컴으로 하며, 왜 편향된 세대를 겨냥했는가.
그 실상을 겪어은 세대나,간접적인 감지가 가능한 세대 중에 돠연 몇이나 그다위
저질 놀음을 벌이는 줄이나 알고 있겠소?
저놈들이 ,그 문제가 자기들의 일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다 하겠지만  실지로는 별 관심도 없으면서
그저 지들의 이익과  지들의 우월의식을 표출(세계의 모든 문제에 관여하겠다는 등등..) 이라 보여짐과 아울러
한편으론 묘한 장난끼 까지 풍기는 그런 짓거리로보이오.
진정,저들이 그 문제에 진지한 마음으로 일을 저질렀다면,  그따의 망동적이고 무례하게 할 것이 아니고
피해당사국인 우리와 중국,등등의 나라에 현지에 심층적인 취재와 조사를 하고 그 근거를 바랑으로 뭔가
지랄을 하든 말든 해야는 것 아닌가?
왜 그런 살륙행위 보다 더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행위에,그것도 그 피해당사자들이 엄연히 수없이 많이 존재라는데.이건 또한번의 범죄행위가 아닌가,명색이 공익을 우선시한다는 강대국의 방송에서...그분들이 이런 일을
보면 , 정말이지 일본놈이나 이런 설문에 사과반대'의 의사를 띄운 모든 인류에 대한 원망으로까지 확대시키는  결과가 아닐가?  -비단 찬반에 당사국들의 국민들만이 아니라고 보이니  -.
결론적으로 아번알은 그 조사의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그놈들의 오만과 무책인한 저질적인 행위에 있다고 보며,
이와같은 저질게임에 한사람도 응하지 말아야 저들의 그런 어처구니없는 장난이 그치지 않을까 싶군요.
우리가 자꾸 흥분하고 따라주면 저들은 유사한 게임을 자꾸 즐기고 싶어할 것 같네요.
남의나라 문제는 좀 더 내용이나 제대로 파악해서 접근하고, 지들의 인권문제나 설문조사를 하든,청문회를 하든지 하라 하고,잘 알지도,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따위로  평생의 한을 품고 사는 분들을 대상으로 여론장난을
치려 드는 저들은 악랄한 존재가 아니라 ,다만 관심 없는 장사꾼일 뿐이겠지요.잘 모르는 일이니까. 그러난 뉴스감으론 충분하다 생각되니 저지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또 힘을 보태줘야 할까요?
자꾸 만지작거려주면 점점 커져요. 그렇게 자꾸 참여해주면 우리나라 통일문제까지 설문조사 하려 할껄요.
유엔에 올라가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고,민족의 자긍심의 문제이며,국가적인 위신까지 걸린 중대한 문제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진정 이 문제에 관심을 표하려면 그런 저급한 행의를 규탄하여 다시는 그런 몰지각한 행위를 못하도록 함이 우선으로 보이고요.
우리가 저들의 인종차별이나,이라크전쟁등의 그들의 터무니없는 위장한 약탈전쟁등을 설문조사한다면?
도대체 무슨자격과 근거로 그런 일을 벌이는지가 문제로 보일 뿐이고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보이네요.
명백한 범죄일 뿐인데 무슨 찬반이 필요하죠?  범인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결론은 싹 무시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 !
만일 찬성표가  0 였다면  그놈들은 다신 그따위 행위를 못할텐데...

akwqkfka님의 댓글

akwqkfka 아이피 (221.♡.64.253) 작성일

똥글이는 대답도 없다.
이것이 정상.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지만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다른 각도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8.♡.76.56) 작성일

바로 님과 같은 태도가 둥글이 님의 조롱(?)을 사는 것입니다.

조롱을 받을만한 이에겐 조롱을 하는 것이,그것이 공정한 태도겠지여~~^^

akwqkfka님의 댓글

akwqkfka 아이피 (61.♡.162.160) 작성일

자신의 주재도  정리가 되지 않는 푼수가 어딜 끼나?
그대같은 냄새를 쫗아 껄떡거리고,이리기웃 ,저리 기웃 거리며,어느 편에 붙어야
득이 될까, 재는 부류들 땜에 , 항시 세상이 어지러운 법.
그럴듯 하게 자신을 포장하고,남의 의견에 힢을 흔들며,꼬리 치는 그런 야비함이 좀 역겹다.
냄새도 그렇고.  그대는 조롱조차 받을 자격도 없으니,
충고컨데 자신을 그 조뎅이 나 차분히 정리좀 하고 그 비얌의 혀 같은 비열함이나
재검토 하길 충고하노라 !
본인은 그대의 그 어줍잖은 하품나오는 글들을 그저 묵묵히 인내하고 지켜 보아 왔노라,이 야바위 !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8.♡.76.56) 작성일

^^

시원하시죠?? 그렇게 하는 거예요..^______________^ 


아, 참, 그리고  니 맘대로 생각하세여~

'모든 공격은 도와달라는 외침'임을 상기하는 정리^^

미정리님의 댓글

미정리 아이피 (221.♡.0.120) 작성일

정리야,
니 자중을 요한다.
니의 의견은 니의 인격을 존중받기를 떠난 막가는 의견이야.
자네가 어떠한 사람인진 모르나 난 대충 알고 있느니
자중하고 좀 성실한 태도를 부탁한다.
이 글을 쓰는 내가 누군지 아나?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8.♡.76.56) 작성일

emtqkfka,미정리,em 님.

같은 분이시네요..^^(아이피가 뜬다는 걸 모르시나?? ㅋ..



님은 저를 안다고 하시는데, 저는 님의 얼굴까지 보이는데여...ㅎㅎ

간혹,무료한 날.... 나의 심심함을 덜어주시는 님....,

근데, 별 득도 없는 일을 가지고 오래가면...서로 어리석어지겠죠...



평화로우시길^---^

Total 6,160건 2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685 지족 11538 11-07-05
5684 둥글이 11537 06-10-12
5683 검비 11521 11-07-12
5682 둥글이 11498 06-08-30
5681 민주홍 11489 06-04-20
5680 한도인 11469 08-01-21
5679 바다海 11462 11-01-19
5678 꽃씨 11461 11-05-10
5677 신비 11458 10-12-17
열람중 둥글이 11450 07-03-07
5675 권보 11440 06-09-05
5674 아무개 11422 11-09-15
5673 진리나그네 11407 06-03-15
5672 꽃씨 11404 11-03-06
5671 여름가지 11393 16-05-06
5670 꽃씨 11392 11-05-12
5669 빛사랑 11388 06-08-13
5668 인이 11341 06-09-11
5667 ahffk 11340 09-07-14
5666 김영대 11327 06-05-28
5665 권보 11324 07-11-21
5664 수수 11301 10-10-04
5663 모리 11301 14-05-11
5662 일호 11297 11-03-15
5661 권보 11295 08-05-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017
어제
11,389
최대
11,615
전체
3,235,64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