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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된답니다.

작성일 06-09-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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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는날 (121.♡.45.246) 조회 5,0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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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만족의 ‘만’자도 모르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불평을 늘어놓는다. 직장이 별 볼일 없다, 동료와 사이가 안 좋다, 요즘 만나는 남자가 속을 썩인다 등등…. 한번 시작된 불평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아무리 “너한테도 좋은 게 많잖아.”라고 말해준들 소용이 없다. 금새 “난 정말 불행해!” 타령이 시작되니까. 그 친구와 있으면 나까지 우울해지고, 매일 똑같은 불평을 듣고 있자면 너무 지루해서 하품까지 나올 지경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친구를 피하게 된다.
한편 자꾸만 만나고 싶어지는 친구도 있다. 바로 애비다. 그녀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나 혼자 몸으로 아들을 키우며 대학을 다녔고, 병들고 나이든 친척들까지 부양했다. 그렇게 산전수전을 다 겪었음에도 애비는 항상 명랑하고 활기가 넘친다.
나는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사는 데 어려울 게 뭐 있어?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살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 그녀는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는 내 일이 정말 좋아. 난 정말 행운아야. 출퇴근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려. 이렇게 멋진 차를 살 수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 그래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
애비가 항상 활기 넘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은 감사하면서 살기 때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감사할 때 뿜어져 나오는 그 행복한 기운은 철을 끌어들이는 자석처럼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늘 밝고 행복한 사람에게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늘 감사하다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진다. 지금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들, 그들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가! 그 마음을 표현해 보라. 그들은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할 것이다.

발췌 : 감사 (M.J.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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