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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구 도덕경 송년회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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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과메기 (112.♡.83.142) 댓글 10건 조회 6,085회 작성일 10-12-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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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실상,
기태쌤 버젼으론
정한 년도 없구 저뭄도 없습니다만..ㅎ
2500년전 노자의 도덕경은 결코 현실도피나 말장난이 아니라
혼란한 춘추전국시대에서 적극적인 행복추구를 위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바,
다음과 같이 송년회를 할라 합니다.
그리운 벗님들의 성원을 고대합니다.._()_
*일시 : 2010. 12. 23(목) 7:00~
*장소 : 수라상 (연암찻집 뒷편)
*문의 : 053-422-7652 대구총무 011-531-9442
*회비 : 업슴
#지난 주 대구연암찻집 강의는 참석자가 없어 강의가 무산되었답니다.

댓글목록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형님, 잘지내시죠??????
학교의 바쁜일은 잘 마무리되었겠죠???
뭐, 형이 똑똑해서 바쁜 것이니 좋은일 아니겠어요!!!!

형 사주를 보니 상당히 좋습니다.(기태형보다 열배 ㅎ ㅎ)
많은 생명체를 포용하고 오염된 물까지 정화시키는 거대한 강같은 사람인걸
늘 기억하세요.......
앞으로 남은 생은 좋은 날들이 펼쳐지리라 확신합니다..
혹시 기태형 밀어내고 연암찻집에서 강의하시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얼굴과 사주가 매치가 안된다는...ㅋ ㅋ
힌트를 하나주자면 치악산밑에 사는 머리길고 못생긴 동생에게 특별히 신경쓰시면
끝내주는 복들이 쓰나미처럼 오겠네요~~~~~~~

기태형 강의에 한명도 없었다니 씁쓸합니다..
대구에서 살고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살살 마실삼아 나가면 기태형과 1:1 공부를 한다니 ,
이 어찌 축복이 아닐까요!!!

기태형 옆집엔 누가 살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현자를 바로 코앞에 두고도 잘모르겠지요!!
우리 모두는 그렇게 보석을 옆에 두고도 눈이 멀어서 몰라 보겠죠?
마치 제가 예전에 준희형을 몰라 본것처럼요...(룸살롱때문에 이러는 것 절대 아님 ㅋ ㅋ)

저도 십몇년만에 송년회라는 것을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서울로..
풍성한 대구송년회 되길 기원하고,
내년에는 더욱 빛나는 보석이 되시길......^^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우리 상규가 서울 송년회 모임에 온다니, 넘 좋다!
얼릉 보자, 상규야~~~~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ㅋㅋㅋ 원주노자님의 답글을 보며 자리깔은 도사의 풍미가 솔솔~~~~
한국말은 끝까지 잘들어야 한다카든데 끝까지 잘봐도 아리까리 잘 모르겠슴니데이 ~
근데 서울 모임에 가시면서 왜 대구모임에다 자랑질 하시는지....^^ ㅋㅋㅋ (재밋당)

전에 사람이 적게 모여 안타까웠는데 비원님께서 그게 자연스런거란 말씀을 듣고 그후론 몇명이 모이든지
자연스럽게 느껴짐니다
사람은 많이 모이다가도 적게도 모이지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자리를 지켜 주시며 기다리고 계시는
비원님이 계십니다
그렇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십오년간 그자리를 지켜주심이 기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임이  살아 있다는건,  이 세상에 꺼지지 않는 등불 처럼 희망이 있습니다 (*)

...결코 현실 도피나 말장난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복 추구를 위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바

  다음과 같이 송년회를 할라합니다

와아~ 멋져요 과메기님 ~
적극적으로 행복 추구가 아닌, 모이는 모든분들이 적극적으로 행복해지는  송년 모임이 펼쳐지는듯 합니다
근디 수수가 없는 송년 모임이 그래도 행복할까 ~ ㅋㅋㅋ
아무렴요 ~ 재몫까지 합쳐서 !!
행복한 대구 송년회 ~ 축카합니다 !!!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06) 작성일

나두..기태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요..마구마구...
나두 ..기태 쌤이 나를 부를때 ...우리정현이라고 불러주면 얼마나 좋을꼬..
서울 모임에 갈까? 대구 모임에 갈까?
집에서 쫓져나는 일이 생길지라도..올해가 가기전 쌤을 비롯한 도반님들을
만나봐야 숨통이 트일것같아...1박2일의 여행을 할까 계획중이었어요
마침 준희쌤 전화가 올려져있어서 서울모임 가려고 한다고 했더니
멀리까지 뭐하러 가냐며 대구 모임에서 보자고 하시네요 ㅋㅋ
저는 결혼 20년차이지만 아직도  해가 지면 외출이 어려워요,,
여전히 엄격한 아버지 (남편을 전 아버님이라고 부릅니다)
밑에서 고생이 많답니다
역마살있는 여자를 묶어두고 살려니까..
남편이나 저나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암튼 어느 모임이든.. 권보쌤 억지러 모시고 가 볼랍니더...렛츠 고!!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06) 작성일

아무리 얼릉 보자고 해도 시간이 가야 만나지요...

a돌멩이a님의 댓글

a돌멩이a 아이피 (116.♡.87.36)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김기태 선생님 홈페이지에 들어온 a돌멩이a에요-, 저번주 연암 찻집 강의가 무산되었다니...제가...죄송해지네요...하아... 이번주는 하는 거죠?, 송년회를 수라상이라는 곳에서 한다고 알고있는데, 그러면 회비가 한 2-3만 원 정도가 들 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드는 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 지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우리 정현이도 송년회 모임에 온다니, 넘 반갑다!
서울이든 대구든
얼릉 보자, 정현아~~~ㅋㅋ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어여뿐 돌맹이님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돌맹이님 이름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그동안도 잘 지내셨는지요
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시작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수수가 돌맹이님 처럼 아주 젊을때 선생님을 만났고 이런 도덕경 모임을 알았더라면
야~ 수수의 삶이 얼마나 거침없이 종횡무진하며 마음껏 살았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그대신 돌맹이님이 대신해서 하고 싶은것도 맘껏 해보시고 자신에 대해서도 도전장을 내보시고
사랑도 마음껏 해보세요 ^^
삶을 통채로 살수있는 돌맹님이의 젊은 날이 되기를 수수도 응원 할께요
화이팅 ~ 사랑하는 돌맹이님 !!!

a돌멩이a님의 댓글

a돌멩이a 아이피 (116.♡.87.36)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수님, 저도 반갑습니다-
네, 그동안, 요즘에도 나름대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새로운 시작은 나름대로 적응이 되다 보니 괜찮았어요, 2학기에 와서는 재밌어지기도 했고요-, 오랜만에 이렇게 들어와서, 이렇게 반갑게 맞이 해주시니 그저 고맙습니다-, 저의 학교는 시험을 언제 부턴가 빨리 쳐서 방학도 일찍 시작되었더랬죠, 방학한 지 한 6일 정도 지나고 있어요-

제가 수수님 몫?까지 하고싶은 것도 마음껏 해보고, 저에 대해서도 도전장을 내보도록 할게요-
제대로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해주시니 뭔가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수수님도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13) 작성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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