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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무념.무주.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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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110.♡.85.182) 댓글 1건 조회 13,066회 작성일 10-08-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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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없고,여기도 없고.사물도 없고.
받아들임도 없고,인정할 것도 없고.
나도 없고, 너도 없고.삶도 없고 죽음도 없고,
나는 일도 없고,하는 일도 없고,
눈.코,입,귀.몸도 없고,
소리도 없고,보는 자도 없고.보이는 것도 없고,
없다고 하는 것도 없다.
이와같음을 스스로 아니
달리 깨달음을 추구할 것이 없다.

댓글목록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97) 작성일

본성을 깨달은사람이래도 습을 완전히 조복받지 못한다면 윤회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무명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는 중생은  육도 윤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날짐승이나 들짐승 물고기 ..등으로 몸을 받고 나오는 윤회를 면치못합니다.
대원님이  본성을 가리키는 바에는 동의하나 윤회론을 부정하는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원님도 몸을 받는 전생의 업이  없었다면 이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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