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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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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소리 (210.♡.203.105) 댓글 3건 조회 4,234회 작성일 09-0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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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지향하는사람들은 어디에가서 복을달라거나 마음아플때
기도하거나. 절을하면 안되는이치이네요.
본인이 비록 득도는못했다할지라도 관세음보살한테 빈다거나 절을해서 극기를한다거나
기독교의 작정기도같은것은 맞지않는 무용지물이네요.
그저담담히 마음을지켜보고 혼자서 세상을 참나로써 그냥사는것뿐인가요 ㅎ
그나저나 그래도 머리에서 엔돌핀이 분비되어 기쁨있는 세상을 살아야되건만 !!
저는 선도. 천부경.기독교. 명상. 아주조금씩 심취했읍니다.
그중천부경의 원리가 좋쿤요. 오직이땅에서 삶을누리자. ㅎㅎ

댓글목록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7) 작성일

안녕하세요.
기복신앙은 사실 우리의 마음이 허약함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마음이 허약하니 앞날이 불안하고 삶이 잘못될까봐.우리가
위안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어 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여러가지의 마음들. 분노.화.우울.짜증.
이런 감정들이 마음이 허약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상대을 이기는 것은 힘이지만 자신을 이기는것은 강함입니다.
그런데 이 힘이라는 것은 이중성이 있어요.
상대가 나보다 강할때는 쓰지을 못합니다.
상대가 나보다 약할때는 마구 그 힘을 쓰려고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허약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강함은 자신이 욕망.감정. 분노.이런 자체가 일어나지을 않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 자체가 마음데로 안 됩니다.
그 감정 욕망 이런것을 자기가 쓰면서 자신이 마음데로 안되고
끌려가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우리들의 허약성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도을 알게 되면은 욕망 .감정 .분노. 화.우울.이런것이
초기부터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런것입니다.
자신이 모든 의식을 끌고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자신이 마음되로 쓸수가 있으니 삶이 얼마나 가볍겠습니까.
홀가분하게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안녕히.........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61.♡.92.79) 작성일

항상 좋은향기 울려 퍼지는 피리소리가 님과 함께하기를...
원하되 자기안으로 원하고 구하는것이 자력신앙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라는 신도 내가 없으면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끝없이 발전하는 나. 또는 퇴보 하는 나.)없으면 그 모든게 무효라는 겁니다.
있다 해도 내마음과 일체가 연결 되어 있어니 자기를 이끄는 자기마음의 주인인 자성신을 믿으면서
안으로 안으로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보이지 않는 손끼리 통신이 되어 고난과 역경이 해결해 진다는 겁니다.
저도 神 을 믿지요!
전생에서 부터 나를 이끌고 또 나를 태어나게 하고 잘나나 못나나 죽으나 사나 나를 이끌어 가는 내 장본인
자성불 즉 내 自神 을 안 믿으면 누굴 믿고 산다는 말입니까?
저는 실제로  모든생명들의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통신 되고 있슴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부디 안으로 믿고  영원한 내친구야 !
너만이 나를 잘 이끌어 갈수 있어!
하고 믿고 맡긴다면 님께서도  분명히 모든일이 분수에 맞게끔  마음편한 가운데서도 잘 해결될것 이라고
믿습니다.

피리소리님의 댓글

피리소리 아이피 (210.♡.247.14) 작성일

두분 구구절절 옳으신말씀 가슴에 와닿읍니다.

언제  향기나는  곡차라도  한잔꼭 건네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글법문도 마음이 많이 순환이 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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